? 당연한거 아님? 누가 이걸 태클검

전혀요.
급소에 맞은것도 아니고 가볍게 날린 일격에 기가 절반이하로 떨어진 것만 봐도 셀>초2오반이고요.
님이 말한 그 꽤나 모은 기를 전부다 쓴지도 않은 상태에서 오반의 가메하메하는 가볍게 압도했었고요.(셀이쓰는건 오리지널시절의 가메하메하라 위력이 약함)
슬슬 끝내려는 찰나에 베지터의 기공탄때문에 베지터에게 어그로가 끌려 진것뿐입니다.

전투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퍼펙트 셀의 공격을 견뎌냈다는 것만으로도 더 세구만..

동급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오반>셀이면 셀이 다시 지구로 올 이유가 어딨다는건지? 그리고 오반빠들 어이없는게 가메하메하 자체가 얼마나 기를 모으냐에 따라 자기보다 전투력 높은넘들한테도 얼마든지 데미지 입힐 수 있는 기술인데 (라데츠전만 해도 가메하메하 모으던 오공 전투력은 평소보다 2배 이상으로 측정됨) 정작 셀 기공파 쳐맞고 팔병1신 될정도로 데미지 입은건 신경도 안씀 ㅋㅋ

자폭한 셀이 퍼셀이되서 돌아온후

오반:아빠의 원수를 내손으로갚을수있어서 기쁘다.

퍼셀:흥 무슨미친소리야.

여기서 퍼셀은이미 초2오반의 위력을 알던상황에서 저런말을했다는것.

퍼셀vs오반 에네르기파 당시.

퍼셀:내손엔 "이미"태양계를 파괴할힘이 모여있다. , 놀이는이제 끝이다란 말을함.

즉오반을 가지고논것

암만봐도 초2오반이란건 절대아니지말입니다.

그냥 동급으로 보면 될 거 같은데..

오반이가 기가 절반으로 떨어진것은 퍼셀기공포 맞고 다친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때문에 파워 우위를 생각할 순 없는게 사이어인이라고 하더라도 기로 자신의 몸을 방어하지 않으면 육체 자체는 그리 강한게 못됩니다. 그런데 오반은 셀의 파워를 간과하고 기를 충분히 끌어올리지 않아 당한거죠

퍼셀과 오반.. 요것도 옛날에 은근히 있었던 논쟁거리였죠 핳핳 전 옛날에는 초사이어인2 오반 쪽을 위로 점치고 있었는데 요즘은 또 확신이 잘..

우선 에네르기파 이전의 비교부터 해보자면 초사이어인2 오반은 퍼셀보다 잘 쳐줘도 동급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오반의 태도의 변화에 있는데요 작중 죽음보너스로 셀이 퍼펙트 셀로 파워업해서 부활했음에도 '기쁘다 아버지의 원수를 내가 해치울 수 있어서'라고 본인의 승리를 자신하지만 셀은 여기에 '흥 무슨 미친 소리야? 이번엔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걸?'이라며 오반의 말을 부정합니다 그리고 이후의 결과는 그렇죠 베지터의 기공포 세례를 넘어 온 셀을 보고 '앗?'이라고 놀라고 셀의 기공파에 팔을 못 쓸 정도의 큰 부상을 입습니다 오반의 자신 있던 모습과는 반대되는 결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은 '이제 장난은 끝내자'라며 말하는데 이런 셀을 보고 오반은 '새 생각보다 훨씬 셀의 파워가 상승해 있어..'라고 말합니다 드래곤볼은 본인이 더 강하거나 상대와 비슷하면 전투력을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묘사가 종종 보이는데 여기선 보이지 않네요 여기서 이미 오판을 합니다 게다가 셀이 훨씬 더 강해졌다며 땀 흘리고 셀이 더 파워를 모으자 바로 승부를 포기해버리죠

근데 중요한 건 에네르기파 묘삽니다 요기서 언급을 보면 오반의 예상을 넘는 셀의 파워에 대해 오반을 쉴드칠 수 있습니다 먼저 '한쪽 팔밖에 사용 못한다+기가 반절 이하로 줄었다'입니다 오반의 상태가 꽤나 악화되었죠? 그래서 오반의 실제 파워가 퍼셀보다 더 강하더라도 포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퍼셀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간과한 점이 있습니다 그건 퍼셀 또한 오반보다는 낫지만 악화된 상황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드래곤볼에서 재생에 에너지가 거의 쓰이지 않는 캐릭터는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마인부우 정도일까요 나메크성인인 피콜로의 세포를 통해 재생하는 셀은 자폭으로 인해 분명히 큰 체력을 소모했을 겁니다 동시에 상당한 기가 감소되었겠죠 그러나 사이어인 특유의 죽음보너스로 파워업 한 탓에 저하된 체력이 부각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예로 피콜로와 첫 등장한 셀의 싸움이 있는데요 피콜로는 셀의 에네르기파로 당황하여 본인이 셀보다 월등히 실력이 높음에도 허점을 주어 왼팔의 에너지를 빼앗기는 손해를 봅니다 그래서 팔을 없애버리고 재생을 하는데요 재생을 통해 제법 체력을 소모했을텐데도 힘든 기색은 별로 없습니다
또 초사이어인 오공과 완전체 셀이 싸울 때도 셀은 몸의 절반 가량을 재생시키는데 그리 힘든 기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는 상당히 줄었습니다 이건 오공이 '그러는 너도 상당히 기가 줄었다'라고 언급하거든요 즉 셀도 오반에 가까울 정도로 악조건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에네르기파 대결인데요 시작은 오반이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었으나 베지터가 잠시 시선을 끌자 그 틈을 타 오반이 더욱 더 파워를 상승시켜 셀을 소멸시킵니다 여기서 오반의 에네르기파가 이겼다는 건 그 순간은 오반의 파워가 셀을 능가했다는 건데요 이 때의 셀이 전력을 다했느냐 다하지 않았느냐로 갈립니다 제가 보기에 베지터의 기공파가 닿기 직전 '마지막이다!'라고 외친 걸 보면 더 상승시킬 여지가 있는 것 같긴 하네요

그냥 둘이 대충 동급이라고 보면됨. 오반이 셀의 공격에 데미지를 크게 입은건 오반이 지입으로 말했듯이 지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셀이 강해져있었기때문에

미처 그 힘에 맞춰 대응을 못한것 뿐이었고. 셀도 지구로 귀환하고 나서 오반보다 자신이 더 강하다 라고 직접적으로 어필한적이 없었고

고작 '이번엔 아까처럼 호락호락 당하진 않을걸?' 같은 애매한 대사를 날려준게 끝이었고 오반이 다친걸보고 뜻밖의 수확이라고 말했음.

셀의 입장에선 자기가 파워업했어도 여전히 오반을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라는걸 은근히 표현했던 부분임.

그러니까 결론은 둘은 그냥 동급.

암만봐도 초2오반>퍼셀이라는 묘사는 없는듯 ㅋㅋㅋ 대사만 읽어봐도 동급 언저리 되겟구먼

퍼펙트 셀 100%
초2 오반 70~80%

에네르기파 맞고 소멸했다고 오반>셀이라고? 억지부리지 마라. 기술로 뒤진걸 전투력비교로 써먹을거면 피콜로>라데츠 이거지.
암만봐도 동급으로밖에 안 보인다만;; 반절이하의 기, 여기서 기는 전투력보단 스테미너나 에너지에 가까운거지 전투력이 반으로 깎인거면 초1 수준인데 완셀한테도 찌발릴 전투력으로 그 허세를 부려? 에라이 드알못 오반빠들아

제 첫댓글 위부터 갑자기 글 리젠이 사라져버렸넹

퍼셀>=초2오반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