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계왕성에서 몇개월 수련하고 고작 기본전투력 8,000밖에 안된 오공에 비해
고작 한달여 정도 수련하고 전투력 42,000네일에게
""믿을수 없을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어"" 라고 평가 받았던 피콜로도
엄밀히 따지면 문제가 많은 사안이고..
최종형 프리저 변신 파워업 상승치도 지금이니까 다들 그려려니 하지
그당시 기준으로 마지막 변신의 파워업 갭은존나 말도안되는 상승치인데
이렇게나 원작에서도 파워밸런스 안드로메다로갈땐 다들 어디계셧나요???
그이후 전투력 5짜리 인간들이 인조인간 시술받고
초사이어인 떡바르고 다닐땐 뭐 다들 주무시고 계셧나?
골든프리저보단 이쪽이 좀더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도 다들 "도구"에 있어서 엄청 안좋은쪽으로 과신경하다 못해 상당히 집착의 수준까지 이르렀던데.
부우전에서 그 오반이 조차도 데브라의 칼,창 맹공에 미친개마냥 허겁지겁 피해다녔고
여러분들이 재평가 해야한다는 gt에서 조차도 슈퍼17호의 기술중 하나가 "따발총"이였음..
이거 안 맞겠다고 라이언일병 마냥 엎드려 포복한 우부놈 떠오르네..
드래곤볼이 기본적으로 맨손 무투가들의 비중이 클뿐이지
절대적으로 도구형 캐릭을 천대시 하는 만화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동물이기에 본질은 같아도 그것이 새로운거라면
감정에만 얽매여 일종의 군중심리로 무작정 까고보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곤 하지만
이건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다
불과 몇년전 베지트 곱하기 공식같은 뭣같은 파워업 설정떳을땐 그리찬양하더니...
다시말하지만 드래곤볼은 원작때부터 파워밸런스나 연출은 지극히 즉흥적이었음.
문제는 작화문제까지도 토리야마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