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설정붕괴라고 생각하신다면 말릴 필요는 없지만...
제 생각으로 셀이 18호와 분리됐어도 완전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위에서도 나왔듯이
죽을 고비를 넘기면 더욱더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특징 덕분이라 할 수 있겠으며.
저는 여기에 한가지 생각을 더 얹어 아무래도 셀의 세포가 18호를 흡수하여 완전체로 거듭나던 때를 기억하고 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18호가 없이도 사이어인의 특성과 결합하여 완전체로 재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봤자 원작에선 운이 좋았다고 묘사했죠...)
순간이동 터득은 그만큼 셀이 천재적인 전사다라고 우기면 그만이고요. "손오공의 순간이동마저 배울 수 있었다"라고 발언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