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슈퍼 4화에서도 초사갓 오공과 싸우기 직전에 한 말입니다. 이 우주에 파괴신인 나보다 강한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같은 4화에서 끝나기 전에 말을 분명히 해주죠. 우이스가 내 스승이면서 당연히 나보다 강하다고 확실히 못박아서 오공한테 말해줍니다. 자기가 우주에서 최강자라는 비루스의 발언은 아마 초사갓이 된 오공의 전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호승심을 자극하려 했던지.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지구가 파괴될것을 오공한테 알려주면 오공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힘 없는 힘 다 끌어내게 만들수 있을거같으니까 일부러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오공과의 싸움이 시작되기 전엔 자신이 우주최강이라고 했다가 결투가 끝나자 마자 우이스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곧바로 말해준걸 보면.. 그리고 굉장한 자들이 더 있지 않겠나 라고 전해준 이유도 오공한테 뭔가 느끼게 만들어 더더욱 강해지게 하기 위한 생각으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