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저가 비루스 잠자기 전에는 우주에서 10위안에 드는 실력자였음

비루스 잠자기 전까진 계왕신 마인부우 몇몇 애들 제외하고 프리저가 제일 강한 놈이어서

프리저 외엔 존재를 몰랏다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면 마인부우랑 계왕신이 먼저 존재햇으니 프리저보다 강한 존재가 애초에 잇긴 잇엇다고 봐야 햇나

신과 신에서 보면 사이어인이 프리저를 잘도 이겼군? 하면서 뜻밖이란 반응을 보이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프리저를 이길 정도라고 하니까 사이어인의 전투력 상승폭이랄까 가능성에 대해서 놀란게 아닐까 싶습니다.

님은 개미가 개미핧기 이겻는데
안놀라겟음?

그전에 보면 사이어인은 프리저 꼬붕이나 다름 없었으니까..

개미가 사마귀랑 맞짱떠서 이겼다는데 놀랍죠

근데 솔직히 저도 그런생각을 했어요.
고작 프리저 따위가 사이어인에게 당한 일을 가지고 그렇게 화들짝 놀랄 수가 있나? 하고...
그냥 적당히 놀라워했으면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이해가 안됐음.
그렇게나 프리저 편 당시의 프리저가 의미있는 케릭터였을까? 하는 의아함도 생기고요.
이를테면 항공모함이 자잘한 선박끼리 사고난 것 가지고 화들짝 놀라는 것과 똑같다고나 할까요?
프리저가 사이어인에게 패배했다는 것을 접하고 너무 오버하며 놀랬던 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