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보면 뭐 갓의 경지인데 숨못쉬어서 죽는게 ㅄ같다.
힘만 쎄지면 뭐하냐 지구밖에 나가면 뒤지는데
마블이랑 비교하면 형편없다.
뭐 이런식의 글들이 많이보이는데
굳이 그런식으로 주인공을 사기캐로 만들필요가 있나 싶음.
어느정도 주인공도 약점이 있어야 이야기도 재미있게 흘러가지
행성파괴하면서 싸우는것좀 보자고 주인공을 그렇게 스펙업시키면 금방 질릴거같음.
그렇게 바뀐다고해서 더 재미있을거같지도 않고...
솔직히 무대가 우주로 바뀌면 스케일은 더 커지겠지만 전투씬 묘사는 지구에서 싸울때보다 재미없어질거같음.
다른만화랑 누가누가 더 힘쎈거 그리나 경쟁하려고 그리는거라면 그렇게 그리는게 당연히 맞겠지만.
재미있게 그리는걸 추구한다면 그렇게 주인공 스펙 업글해서 스케일 넓히는게 꼭 답은 아닌거같다고 생각.
물론 우주에서 숨쉬고 행성빵빵 터뜨리고 다니는걸 재미있게 그릴수도 있겠지만,
드래곤볼 원작자는 순전히 재미를 추구하는 작가라고 생각하는데 그사람이 그렇게 그리지 않는다는건
재미없어질 확률이 높아질거같으니 그리지 않는거라 생각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