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오반은 현실 오반과 달리

수련도 열심히 하고 

'지키고 싶다!'

'아버지처럼 강해지고 싶다!'

'반드시 이긴다!'

 

이런 강한 의지가 강력히 깃들여 있는 놈인데..

그렇게 분노하고 수행하고 또 수행했는데도  결국 인조인간들에게 비참하게 죽고맙니다

성격만보면 초2 오반 미스틱오반이 상시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을텐데

 

작가가 어저면 미래 오반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여 현실 오반을 강하게 만든건 아닐지...?

그렇다고 해도 미래 오반이 불쌍해지는건 똑같음 아니 오히려 현실 오반과 비교 해봤을때 더 불쌍해짐;;

이쪽 오반은 10년넘게 수련해도 초1의 벽 하나 제대로 못넘고  

저쪽 오반은 1년 수련하니깐 초1은 물론 초2까지 됨....

그 뒤로 부우편땐 잠재능력 개방하더니 단일개체 최강;;

 

미래 오반에게 잠재능력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없으면 없어서 불쌍하고 있으면 그렇게 수련했는데도 개방 못시킨 것도 너무불쌍함 

 

이거 완전 미래 애들과 현실 애들 비교해보면

"쓸모없는 노력은 개나줘버려"

"재능만이 살 길이다"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아무 것도 못이뤄낸 미래 오반...

노력은 미래 오반보다 안한 주제에 그놈보다 졸라 쎄고 성공한 현실의 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