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와 파밀리아가 다시 모여서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 것이 매우 아쉽지만. 이야기의 마무리는 정말 깔끔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헤르메스가 벨을 위해 죽으라고 제노스들을 압박했을 때, 역시 사망자는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바라던 대로 아무도 안죽고 피신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했었어요. 소설 보는 내내 마음 졸였달까요.
역시 공인 히로인 미노쨩... 다시 만날 그날까지 신부수업을 하러 자진하서 던전에 들어가는거 보고 오오 했습니다.
그리고 던만추는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은데 분량 조절을 잘하네요?
어마금 처럼 신캐가 자주 등장- 한다기보다는 기존 캐릭터 다수가 등장하는 거지만 그래도 분량조절을 잘하네요.
어마금 보다가 고루고루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분량에 읽는 나내 벙쪘습니다. 역시 작가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