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계층터주 전투때도 느꼈지만 너무 긴장감이 없어서 소름이 다 돋네요
전 던만추를 최근에 접했지만 소설-코믹스-애니 순서로 접했습니다,
소설과 만화는 긴장감이 넘쳐서 쉬지않고 쭉봤는데 던만추 본편 애니도 그럭저럭 볼만은 했습니다. 미노타우로스 전투랑 아르고노트 충전때 대종루 소리만요
.그런데 이번화 보면서 코믹스의 몇몇 장면을 기대했는데 나오진 않더군요.키쿠스가 아스피에게 포션을 건네가며 죽던 장면과 레피야를 보호하면서 죽어가던 동료들의 처절한 전투장면이 하나도.....원래는 비극적인화가 그냥 던전 소풍갔다가 전투한번 치르고온 느낌이네요
올리버스도 레퍄의 마법이 깃든 베이트의 일격맞고 날라가는데 상처하나 없이 깨끗 그런데 정작 죽어가는 목소리 낸거보면 벽에 등부딪힌게 너무 아픈가봅니다.
그나마 있는 전투신도 재생하다가 렉이걸린것처럼 툭툭끊기는 느낌이고 피르비스가 레피야를 위해 방어마법 쓴것도 처음에는 우산펼친건줄 알았습니다.
팬트리 기둥부서지는것도 패기에 짓눌려서 깨진건지 음성인식 기능이 달려서 레비스의 말에 자폭한건지
나중에 최악의 전투신 애니에 포함은 될수있겠네요. 옆동네 히어로 애니는 코믹스이상의 작화던데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