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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0권 요약 및 감상(서장~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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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2018-06-16 16:19:56 |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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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하구만. 아니 내용 자체는 술술 읽히는데 마술 설명이 쓸데없이 장황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게다가 대충 흘려들어도 문제가 없다는 게 참...
 
 
* 스토리 요약 및 감상
 
- 서장 과학과 마술은 뒤엎어진다   Become_to_War.
 
완전정지시킨 학원도시를 사용해 코론존을 봉인하는 아레이스타. 하지만 애초에 학원도시는 대 코론존을 상정한 적이 없었던 걸 후란이 카미사토를 불러오기 위해 짰던 술식에서 영감을 얻어 대충 짜맞춘지라 결국은 임시방편입니다. 영국 측에 "실은 니들 아크비숍이 악마에 씌인 내 딸이다"라고 일일히 설명하고 협력을 얻어내기에는 시간이 촉박한지라 10억이 넘는 크로울리즈 하자드(...)의 물량공세로 밀어붙이기로 하는 아레이스타.
 
동행하는 멤버는 인덱스, 오티누스, 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 시아게, 타키츠보 리코, 카라스마 후란,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 미나 메이저스는 코론존 대책으로 이집트까지 이동해서 준비한 피난용 캠핑카에서 리리스를 돌보기로 합니다. 협력은 여기까지라며 사막 너머로 몸을 숨기는 츠치미카도. 비슷한 신세인 후란은 [세계의 끝]으로 도망치려는 츠치미카도와는 반대로 아레이스타와 동행합니다. 코론존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선지, 아니면 자신을 구해준 이들에 대한 보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레이스타 "그럼 시작할까"
                "마술과 과학, 내가 구분지은 세계의 모든 것을 부숴버리도록 하지"
 
 
칼레의 항구에서 도버 해협을 건너 영국에 상륙하는 식으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진행을 거꾸로 나아가기로 합니다만 사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영국 측의 필사적인 반격을 목격합니다. 수호천사의 힘을 빌리는 마술포격을 분당 80만발. 이러고도 크로울리즈 하자드의 진격을 막을수가 없으니 패닉에 빠질만하지요.
 
그도 그럴게 아레이스타 크로울리라는 존재만 공유하지 전신에 창칼이 꽃힌 피투성이 괴인, 사람 얼굴이 보이는 통나무 빗자루를 탄 노인, 일곱 빛깔 광륜을 짊어진 유익인 미청년, 내장이 뭉쳐서 식충식물같은 거대한 입이 여러개 달린 거룡 등등이 전부해서 10억 이상의 숫자로 영국연방 가맹국 53개국을 향해 진격해 오고 있으니(...) 아예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놈이 드물답니다. 문어발처럼 생긴 촉수 덩어리, 녹슨 철갑판으로 전신의 근육을 억누른 육식공룡, 콘크리트 입방체를 엮어서 사지처럼 보이게 만든 무언가, 대형 트럭이나 덤프카를 한입에 집어삼킬 수 있을 것 같은 녀석들도 굴러다닌답니다. 완전히 호러구만!
 
 
 
- 제1장 흔들리지 않는 마술대국과 변태   Welcome_Home, A.C!!
 
대혼란 중인 영국 진영. 로라 스튜어트의 정체 따위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상태로 필사적으로 크로울리즈 하자드를 상대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도버 해협 방면에 파견된 병사들은 내비두고 높으신 분들은 런던을 지키는 삼중사색의 최고결계를 전개하여 틀어박힌 상황. 게다가 전 병력한테 자결할 때 마취용의 단두금화란 예장까지 배포했습니다.
 
상륙 당시 뿔뿔히 흩어진 영국 침공 일당입니다만 카미조는 우연히 발견한 아녜제 부대의 시스터 루치아와 안젤레네에게 대화를 시도하려다가 변태군단을 상대하노라 빡돈 저주를 듣고 중지, 촉수 해산물 아레이스타에게 여기사 한명이 붙잡히자 변태를 저지하기 위해 주먹을 휘둘렀지만 이매진 브레이커는 아무런 효과도 없고 박쥐 신세인 주제에 괜히 나섰다가 딱 걸립니다.
 
총괄이사장을 죽이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해산물을 박살내고 여기사를 기절시키는 액설레이터. 아레이스타, 인덱스, 오티누스, 후란도 합류하지만 하마즈라와 타키츠보는 어중간하게 똑똑한 탓에 알아서 몸을 숨기느라 후란이 못 찾아냅니다. 결국 그대로 런던으로 GO.
 
 
한편 상황도 잊고 데빌 무기노, 소악마 키누하타라는 감시의 눈도 없이 연인과 영국 여행이라는 시츄에이션에 자제심이 날아갈 뻔했던 하마즈라는 네프티스와 낭랑 덕분에 강제적으로 진정하게 됩니다. 코론존을 가지고 놀다가 현세로 돌아온 마신은 이 둘뿐인 모양인데 코론존을 비롯해서 재밌는 볼거리가 있다고 방관자 모드로 하마즈라를 따라다닙니다.
 
왜 하마즈라냐 하면 가장 중립적인 입장이기 때문. 로라를 코론존에게서 구하려고 하는 구세주 카미조와 시스터즈를 위해서라도 학원도시를 지켜야 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물론이요 당사자인 아레이스타 곁에 있으면 객관적인 모니터링이 불가능합니다. 코론존의 수하인 영국 청교파도 마찬가지. 의외로 정에 약한 네프티스는 자신의 성격을 알고 있기에 일부러 거리를 두고 관찰하기 위해 하마즈라를 선택한 것.
 
 
도버 해협과 런던 사이에는 영국 청교파의 공식적인 본거지인 캔터베리와 잉글랜드-론디니움 대요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아레이스타는 마술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수제 기구로 간단하게 방공망을 돌파해버립니다. 1세기가 지나도 달라진 게 없다고 디스하는 건 덤. 여담으로 아레이스타는 돈에 쪼들렸다 풍족했다 휘둘리는 인생을 산지라 여기저기에 비자금을 준비해둬서 학원도시가 망한 지금에도 잇따른 대사건으로 흔들리는 EU 전체를 사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영국이라는 나라의 3파벌 4지역의 특성을 빌려온 삼중사색의 최고결계는 돌파 불가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엄청나게 두꺼운 벽이 수시로 이동해대면서 미궁을 만드는 구조인지라 이매진 브레이커로도 뜷는 건 힘들고 오히려 말려들어가서 갈려버릴 가능성이 높다네요. 미소녀 마술사 아레이스땅(...)이 결계를 돌파하기 위해 생각한 해결책은 카미조씨를 붙잡히게 만드는 것. 스턴건으로 기절하면서 기구에서 떨어져 이번 권에도 자유낙하하는 카미조씨였습니다.
 
 
- 행간 1
 
요시카와, 라스트 오더, 미사카 워스트 일행은 화물선을 타고 알래스카로 피난 중. 세계 각지에서 시스터즈가 보내오는 보고를 보면 나름대로 평화를 만끽 중인데 정작 라스트 오더는 배멀미로 고생 중입니다. 학원도시의 기능정지로 인한 기술 유출이 걱정됐지만 크로울리즈 하자드와 영국 연방 가맹국 53개국 및 주변국의 전쟁이 한창인지라 학원도시 출신들은 의외로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중. 한편 이 기회를 타고 한탕하겠다고 무기를 잔뜩 찍어내는 나라도 있다고 하는데 애초에 이 전쟁이 어떻게 시작했느냐를 생각하면 헛고생하느라 수고한다고 위로해주고 싶네요.
 
 
 
- 제2장 런던탑은 입을 벌리고 기다린다   the_Abyss_of_London.
 
애초부터 믿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 멋지게 배신당해 포로 신세가 된 카미조. 해산물로부터 (가슴을) 구조했던 여기사가 런던탑으로 운송합니다만 전시 아래인지라 문답무용으로 감옥에 처박힙니다. 서양동화틱한 고문을 상상하고 공포에 떨면서도 바지와 신발로 간이 둔기를 만들어 팬티 바람으로 용감히 마계와 싸우려는 용자 카미조를 찾아온 인물은
 
 
올소라 "어머어머. 아는 사람과 비슷한 특징의 동양인 분이 잡혀왔다고 들어서 서둘러서 왔는데, 건강해보이시네요"
카미조 "싫어어!! 그만둬, 그만두란 말야! 이렇게 더럽혀진 날 보지마 올소라!! 보지 말란 말야!!!!!!"
 
 
...아, 덤으로 이때 카미조의 말투는 언제나처럼 여성화(오카마화?) 상태입니다. 정발판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사실 카미조는 개그적인 상황에서 궁지에 몰리면 1인칭이 3인칭화(카미조씨)되는 것 외에도 말투가 여성스러워지거든요. 아무튼 올소라가 심문을 위해 카미조의 바지를 입혀주고(...) 데려가는데 조금 에로틱한 상상을 하면서 현실도피를 하던 카미조의 담당심문관은 스테일 마그누스(의 익스퍼트).
 
아레이스타나 로라에 대해서는 전부 불어버릴 생각이었던 카미조씨라 할지라도 미나와 리리스가 숨어있는 이집트 사막의 캠핑카는 숨겨야 하는지라 결국 고문행입니다. 그나마 직접 대미지는 없이 종이 인형을 통한 환각 저주로 몸이 불태워지는 환통을 느끼는 정도. 이 정도로는 오티누스의 무한지옥을 거쳐온 카미조씨한테는 아레이스타 죽여버리겠다고 욕지거리를 내뱉을 정도밖에 안됩니다.
 
 
삼중사색의 최고결계 파괴를 위해 카미조씨를 던져넣고 영국의 맛없는 식사를 음미하는 아레이스타와 액셀러레이터. 여성진 셋은 카미조를 구하러 아레이스타는 나몰라라 떠나버렸습니다. 사실 액셀러레이터도 따라가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자신이 영국에 온 목적은 아레이스타의 약점을 찾기 위해서인지라 단념.
 
 
코론존에게 조종당한 동지인 인덱스와 후란은 후란 특제 기구를 타고 런던 상공을 배회하면서 자신들에게 남은 코론존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결계를돌파할 수 없을까 모색중. 오티누스는 새 하나 붙잡아서 카미조를 구하기 위한 공구까지 챙기고 유유히 런던탑에 잠입 성공합니다. 힘을 잃었을지라도 신인 오티누스에게 인간용인 삼중사색의 최고결계는 안 통한데다가 카미조를 붙잡는다면 이렇게 할 거라 예상하고 마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일반 구속구를 해체하기 위한 공구까지 준비 완료.
 
 
오티누스가 가져온 공구로 문을 열려다가 이매진 브레이커 때문에 알아서 박살난 덕분에 공구로 할복할 뻔한 카미조. 오티누스는 이렇게 된 거 이매진 브레이커로 여기저기 박살내서 탈출할 기회를 잡으라고 조언합니다. 문화재산 박살냈다가 기분 상하게 할까봐 주저하는 카미조였지만 애초에 문답무용으로 얘기도 안들어보고 고문당한 시점에서 신경써줄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올소라한테 조금 에로한 벌이나 받으라며 닥치는대로 부수기 시작하는 카미조.
 
 
한편 하마즈라는 의외로 평화롭게 런던으로 접근 중입니다만 후방에서 저지하는 병력을 돌파하고 크로울리즈 하자드가 밀어닥칩니다. 철탑보다 거대한 피에로, 둥그런 시계판과 수레바퀴로 구성된 인간형의 무언가, 실로 이어붙인 피부 사이로 작은 크로울리를 흩뿌려대는 거인 등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영국 측이 패닉에 빠져서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고 아마쿠사식이 괴멸했다느니 크로울리즈 하자드가 사람들을 가지고 놀다 잡아먹느니 캔터베리는 이미 함락됐다느니 하는 헛소문이 퍼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할까. 크로울리즈 하자드를 피해 이동 중이던 시스터들 몇명을 훔친 차로 픽업해가면서 런던을 향해 이동하지만 앞에는 결계, 뒤에는 크로울리즈 하자드. 그나마 타이밍 좋게 카미조가 최고결계의 코어를 파괴한 덕분에 무사히 런던으로 진입합니다.
 
 
계산대로 카미조가 런던탑에 있는 삼중사색의 최고결계 코어를 파괴하자 코론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런던 내부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진격하는 아레이스타와 액셀러레이터. 나이트리더 휘하의 기사파와 [성인] 칸자키 카오리가 막아섭니다만 아레이스타에게는 일절의 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메이저스가 근대서양마술의 편찬자 위치에 서려고 아둥바둥하던 이유.
 
근대서양마술 체계는 아레이스타가 해석하여 마술을 증오하면서도 브라이스로드의 싸움 이후 일부러 재배포한 마술식 구조를 바탕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레이스타가 현대의 마술을 모조리 파훼하는 것도 이상할 게 없지요. 전개된 마술을 지우는 것만이라면 아레이스타에겐 이매진 브레이커 따위 필요 없습니다. 1904년 법의 서가 쓰여진 이후의 마술은 아레이스타가 만든 필터 아래 있으며 그 이전의 마술을 가져온다고 해도 아레이스타의 필터를 통한 이상 무의미합니다.
 
마술로 아레이스타를 상처입히려면 독자적인 마술체계로 아레이스타와 막상막하로 겨루던 웨스트코트나 메이저스 같은 [황금] 수준의 마술사나 마신이 나와야할 지경. 결국 나이트리더가 해결책이라고 꺼내온 건 아레이스타 이전 시대의 마술을 이해도 하지 않고 그냥 가져와서 마구 써대는 것. 원전의 위험성과 마술 사용의 반동으로 인해 생기는 운기의 변동을 생각하면 해독제도 없는 독을 마구 뿌려대는 것과 다름없는 폭주입니다.
 
애초에 마술의 반동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다고 해도 자신들이 준비한 수단이 먹히는 것에 대해 기뻐하는 기색을 보이는 나이트리더와 칸자키에게 그래서 어쨌냐고 받아치는 아레이스타. 애초에 이 인간이 상처 좀 입었다고 멈출리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한테 실패뿐인 인생이 되는 저주까지 걸고서 100년동안 노력하는 걸 멈추지 않았는데. 여담으로 액셀러레이터는 괜히 아레이스타 옆에서 얼쩡대다가 공격을 받아서 빡치고 네 적(아레이스타)은 이쪽이니 부외자를 말려들게 하지 마라는 아레이스타의 제지로 진정하기도.
 
 
- 행간 2
 
탈옥범 카미조의 폭주로 난장판이 된 런던탑. 스테일은 혹시 올소라가 탈주를 도운 것 아닌가 의심했다가 도왔으면 도왔다고 솔직하게 말해버릴 올소라의 언동을 보고 괜히 양심에 찔려합니다. 한편 올소라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자신도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때 자기가 원해서 런던탑 감옥에 들어간 캐리사와 우연히 대화를 나누며 이런 비상시국에는 바깥보다도 안쪽의 압력을 주의하라는 충고를 받지만 별 효력은 없었습니다. 여담으로 자진해서 런던탑에 갇힌 바보는 캐리사 말고도 용병놈(아쿠아)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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