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즈 만명을 죽이면서 얻은 경험치와 전투력이 액셀러레이터에게 큰 의미가 있는지는 둘째치더라도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은 시스터즈 실험 시작 전이나 과정이나 능력의 완성도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액셀과 미사카인 경우, 기본적으로 컴퓨터의 경우의수에 기반한 가능성으로 185수인지라 현실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실제로 처음 만났을 때 미사카는 자랑인 레일건 마저 반사당해서 죽을 뻔(사실 반사각도 조절했으면 레일건 반사로 미사카는 진작 죽었습니다) 했었죠. 뭐 해보지도 못했고요.

카키네는 능력인 다크매터로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뚫었고 액셀러레이터를 몰아붙이기까지 했었으니까요. 다만 카키네의 경우 카키네가 설명해준 능력에서 힌트를 얻어 분석한 액셀러레이터에게 역전당한 케이스인지라... 뭐 해보지도 못한 미사카와는 조끔 다르긴 하네요.

괜히 트리다이어그램이 빡대갈이 아님 ㅋㅋㅋㅋㅋ 미사카전에 비해 카키네전은 액셀도 나름 진지하게 싸움... 다만 작가의 언급에서 보면 이걸 덮으려는건지 카키네는 액셀이랑 장기전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함... 다크매터가 그냥 다크매터가 아니고 다크매터 자체의 벡터를 또 바꾸는 게 가능해서 (새로운 다크매터 생성) 원래는 액셀도 반사했다 못했다를 반복하는게 맞다고 함. 결국 이러면 초커달고있는 액셀이 져야 정상인데 뭔가 카키네가 각성할 쯤에 흑익에 개찢김 ㅠ

185수라는건 미사카가 수비전만 했을 때라고 가정하면 편함

실제로 초전에서 액셀 보자마자 사철 전격 레일건 이런걸로 공격했는데 이중에 한번이라도 반사 제대로 했으면 미사카 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