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나 테타의 정면모습인 경우 코가 이상하게 그려지던데

혹시 토가시가 정면을 그리는게 서투른 건가?

 

 

 

이번에 분명히 밝혀졌듯이 토가시 정면 얼굴 엄청 못 그림

조금 비스듬한 장면이라면 깔끔한 코를 그릴 수 있는데 말이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고.

능력의 제약으로 가끔 코가 못생겨진다는게 당연한거잖아.

 

 

 

캐릭터에게 감정 이입을 시키고 싶지 않을 때

코를 못생기게 그리는 연출을 쓰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

 

 

 

코로로의 동료들을 히소카가 죽여 버려서 극도로 괴롭게 만들었으니까

마찬가지로 코가 못생기게 나온 세타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한 말로가 기다리고 있는 운명이야.

 

 

 

36권의 표지 등장인물들에게 코가 없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헌터는 작품 전반에 걸쳐서 코를 키워드로 삼고 있는 만화라고 할 수 있어.

 

 

 

크라피카도 가끔 코가 없어지는 게 보이던데

 

 

 

세타가 체리를 죽이려는 이유는 여전히 미스테리지?

 

 

 

세타가 갑자기 이 시점에서 이러는게 의문

지금까진 방관한 주제에 갑자기 정의의 사자 행세를 하는 중.

 

 

 

세타가 체리의 부하인건 '이 사람은 내가 감시해야한다.' 라는 정의감 때문이었을지도 모르지.

혹시 도저히 방관할 수 없을 정도라면 동반자살할 각오로 일하고 있었을 수도 있잖아.

 

 

 

인체매매가 산업인 정도니 체리 같은 사이코는 수도 없이 많겠지

한 나라의 왕자가 그런 사이코란 이유로

일가족이 몰살되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특공에 나설 이유는 없다.

 

그렇지만 이제는 체리가 넨을 배움으로서 인류의 위기 수준에 도달했기에 세타가 나서려는 걸 수도 있어.

 

 

 

체리 의외로 싸이코치고는 상냥해 보여.

거짓말을 해도 3번이나 봐주는걸 보면 말이지.

 

 

 

3아웃에서 인간이 아니게 될 능력

 

이건 소년 점프의 앙케트에서 3번 아웃되면 연재가 잘린다는 걸 고발한 걸지도 모른다.

 

 

 

1 회 거짓말 → 스크래치 

2 회 거짓말 → 스크래치 중심으로 10cm 반경 피부염 + 경고 

3 회 거짓말 → 겨우 본래의 효과 발동 

 

너무 약해 

 

진짜로

 

너무 약해

 

 

 

체리 "세타와 무슨 말을 했어?" 

사르코프 "네? 아, 아니.. 그냥 이것저것..." 

 

수호영수 "첫 번째" 

 

체리 "뭐야? 뭔가 말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있는건가?" 

샤르코프 “아닙니다. 딱히 그런 건 아니고....앗? " 

 

수호영수 "두 번째 "

 

체리 "아무튼 됐다. 넨 수행을 도와달라고." 

샤르코프 "아. 알겠습니다." 

 

수호영수 "아웃!"

 

 

 

체리가 세타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대로 끝장

얼굴이 왜 그래? 라고 물어보면 거짓말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세타가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려나

ㄴ 영수 불쌍해...

 

 

 

세타 사망 플래그 섰으니 역으로 죽지 않을 거라고 예상 가능

샤르코프가 세타 대신 죽는 걸 예상한다.

 

 

 

체리 “...야 샤르코프 너 뭘 하고 있는 거냐.

 

샤르코프 “...” (저벅저벅)

 

체리 "왜 대답도 없이 걸어오는 건데? 야. 물러나라 가깝잖아“

 

샤르코프 "흥” (빵야)

 

체리드니히 탈락!

 

 

 

체리의 거짓말을 탐지하는 능력은 바쇼의 방랑 대시인의 명백한 하위호환

심지어 바쇼 능력은 거짓말 탐지 외에도 범용성이 높음.

 

 

 

아아. 확신했다. 체리의 능력을

권총을 조준한 상태와 발사 직후의 상황에만 세타의 반창고가 사라져있는걸 보면

체리의 능력은 정신 조작(환술) -> 육체 조작(괴물로 만들어 조종) 이 단계로 진행되는 게 틀림없어.

 

실수한 게 아니고 분명 의도적으로 그리지 않은 게 분명함.

 

 

 

토가시 의외로 작화 실수 많이 하잖아.

 

ㄴ 작화실수로 보기엔 상황이 너무 절묘해

 

총을 든 순간과 발사 직후에만 반창고가 없으니까

체리가 부활하고 나서는 다시 제대로 그려져 있고

체리의 능력을 시사한 것으로 파악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키니 수염이나 타하오 셔츠 무늬라던가 그리는 걸 잊었으니

세타의 반창고를 의도적으로 지웠다고 확신하는 건 위험

 

 

 

세타가 어떤 환상을 보고 있는지 체리 자신은 모른다면

→ 체리는 세타가 제츠의 수행을 위해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총으로 쐈다고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갑자기 세타가 쓰러진 걸 보고 궁금해 하고 있는 듯

 

 

 

혹시 요즘 유행하는 조작계에 의한 기억 보정 같은 건 아닐까?

제츠 상태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건 상대의 오오라로 움직이는 기생형 타입이라 그런거고.

 

 

 

체리의 넨수에 666의 숫자가 적혀있던데, 666체의 체리 재고가 쌓여있는 능력일지도.

본체가 죽으면 즉시 사라지고 그 기억을 이어받은 재고가 새로운 본체로서 출연하는 거지.

그리고 숫자는 하나씩 줄지도 모른다.

 

 

 

아직도 모르는가?

체리의 능력은 이자나기.....

(역주, 눈 하나를 잃는 대가로 불리한 상황을 무효로 만드는 술법, 나루토)

 

 

알겠다. 체리의 능력은 “분신(더블)”

 

ㄴ 세타 "왕자님. 하츠 “분신(더블)” 습득을 위해 수행 해봅시다”

체리 “됐어. 만들었다. 다음으로 가자.”

세타 (Yes. 이제 메모리 부족 ㅋㅋㅋ 이 녀석 바보다 ㅋㅋㅋㅋ)

 

 

 

체리는 세타에게 반했고 세타는 세리코프에게 반해있는 삼각관계 전개가 두근거림

 

 

 

다음 주부터 체리와 세타의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는 거에 100만 제니 내기 할 사람?

 

 

 

체리가 센리츠에게 반해서 연애가 시작되는 전개를 기대해

 

체리 (앗....)

 

센리츠 “....!?”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이 사람... 날 사랑하는거야!?)

 

 

 

조만간 세타도 샤르코프도 비스케도 센리츠도 모두 체리의 애완동물이 되는 전개일까...

너무 심한 운명이야

 

 

 

다음화의 전개

 

(이상) → 후게츠, 센리츠와 체리

(현실) → 여단과 마피아

 

 

 

다음으로 전개할 곳은 츠베파 사이드겠지

체리가 나타나지 않은 걸 협상 결렬로 간주하고 음모를 꾸밀 것

 

 

 

츠베파는 만찬회에서 하염없이 체리를 기다리고 있던 걸까. 불쌍

 

 

 

이러니저러니 해도 할켄이 왕좌에 오르는 게 가장 좋을 거야.

계승전의 승자도 할켄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할켄의 조인트 능력의 대상이 점점 퍼져버려서

카킹 전체가 능력 범위 안에 포함되는 게 아닐까하는 망상을 해봄

 

ㄴ 그럼 화살이 떨어지지 않는 무한한 공격으로 세계정복도 가능

 

 

 

계승전 탈출시 나타나는 손은 무능력자도 두 명 중 한명은 놓치는 속도던데

넨 능력자라면 계속 도망쳐서 벗어날 수 있는 거 아냐?

 

 

 

G.I 꽂힌 게임기만 있다면 즉시 탈출 성공

 

 

 

고레이누만 불러오면 해피엔딩

블랙고레인과의 콤보면 그 손에서 반드시 벗어날 수 있다.

 

 

 

고레이누씨는 지금쯤 뭘 하고 있는 걸까

 

 

 

동물원에서 먹이나 받아먹고 있겠지

 

 

 

계승전의 생존자와 사망자가 누가 될지 눈치 채버렸어. 

 

벤자민 사망 　

카밀라 생존 　

장레이 사망 　

체리 사망 　

츠베파 사망 　

타이손 사망 　

루즈루스 생존 　

할켄부르그 사망 　

후게츠 생존 　

마라얌 생존 　

와블 생존 

내 예상 리스트는 이 정도

 

암흑대륙의 내용은 아직 감이 안 오지만 말이야

 

ㄴ 모모제는 살아있어!

 

ㄴ 넌, 빛이야. 가끔 눈이 부셔서 똑바로 쳐다볼 수도 없지만...

 

ㄴ 모모제를, 치료해주지 않는 거야?

 

ㄴ 이제, 이것으로... 끝나도(연재 종료)좋아...

 

 

 

전에 타이손이 갑자기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게 의아했지만

아무래도 토가시 이 의상보고 그린 것 같아(웃음) 

 

 

 

수행중인 체리 어쩐지 젊은 시절의 네테로를 닮지 않았어?

지금 당장 감사의 정권 지르기를 시작해도 위화감 제로

 

 

 

체리가 수행을 쌓고 있는 지금, 핑크스도 계속해서 팔을 돌리는 수행을 하고 있겠지.

 

ㄴ 팔 돌리기 기계를 통판구입해서 수면 중에도 열심히 회전 스텍을 쌓고 있는거야.

 

 

 

핑크스는 창고에 찾으러간 물건은 찾았나?

 

ㄴ G.I 꽂힌 게임기를 찾으러 간거야

 

 

 

노부나가와 같이 싸우는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는 건

노부나가의 능력이 조인트타입이었다는 복선이었던 걸까 

 

 

 

 

 

프랭클린이 1대1한정의 능력이라던가 말했으니 그럴 리 없다.

노부나가의 능력은 1대1 전투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응용력 떨어지는 허접한 능력이겠지

 

 

 

조인트 타입이 상식인 최근의 흐름에서 1대1 전문인 노부나가....

약해....

 

 

 

노부나가는 이미 한번 죽을 뻔 한 적도 있잖아.

팀원들이 꺼내주지 않았다면 올빼미한테 벌써 죽었어.

 

 

 

사실 프랭클린이 노부나가의 넨수였다는 것으로 밝혀질 가능성도 있다.

 

 

 

히소카 따위는 프랭클린의 기관총으로 벌집 될 운명이야.

 

 

 

프랭클린의 활약 = BW 호 침몰

 

따라서 프랭클린이 활약할 방법은 없음

ㄴ 오히려 배를 박살냈지만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설마! 이 배 자체가 넨 능력!?”이라는 전개로 갈 수도 있다.

 

그리고 항아리의 비밀이 밝혀지고 20 만명이 희생되는거지

 

 

 

히소카는 자칭 최강에 강자와의 싸움을 원하는 배틀 매니아라는 설정인데

지금까지 미묘한 녀석들밖에 쓰러트리지 못했기 때문에 놀림감이 되고있음

 

 

 

G.I편까진 히소카도 강캐라인에 들었지.

선거편에서도 헌터들을 대량 학살하면서 어느 정도 활약을 했고.

문제는 VS클로로전에서 너무 추한 모습을 보였어.

 

클로로와 싸우고 모든 명예를 잃은 거야

 

 

 

단장에게 참패되고 기습 게릴라전으로 전법을 바꾼 히소카라니,

추해.

 

 

 

초등학생을 상대로 진지한 얼굴하고 싸운 시점에서 이미 똥캐릭터로 확정이야

 

 

 

이렇게 된 이상 히소카는 체리를 통해 괴물로 변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럼 파워업 할 수 있을 것

 

 

 

얄팍한 거짓말을 3회 사용하여 인외괴물로 변하는 히소카를 기대

 

 

 

체리의 영수는 히소카처럼 의미 없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천적이구나.

 

 

 

이대로 히소카가 영원히 등장하지 않고 완결.

그리고 전설이 되는거야.

 

 

 

히소카는 암흑대륙에서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렸습니다. 이런 전개도 환영

 

 

 

사실 히소카 배에 승선하지 않은 게 아닐까?

 

 

 

히소카 "사실 배에 타지 않았어♠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니까♥" 

 

 

 

히소카는 지금도 공원의 화장실에서 매복하고 있어.

화장실 관리인과 싸우고 있는 중. 

 

 

 

하긴 화장실이라면 히소카가 최강이니까.

 

 

 

히소카는 지금 고래섬에 체류하고 있던데?

 

 

히소카 "넨이 나오지 않는다고!? 그, 그런 ... 나의 곤이 ... 나의 곤이 ... ★" 

 

곤 "......" 

 

미토 "당신, 곤의 친구지?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어때? " 

 

히소카 "그런 게 아니야...난. 그럼 ◆ " 

 

곤 (톡 톡)

 

곤 "... 고마워. 밥 먹자. ” 

 

곤 "... 같이 밥 먹자. 응?”  

 

히소카 “어라? 이게 뭐지?(눈물)”

 

히소카 "뭐야...? 이게 대체 뭐냐고...?" 

 

■ 곤, 히소카, 고래섬으로 돌아오다. ■

 

 

 

다음 주 스포 떴다.

 

벤자민 "우리들의" 

 

체리 "계승전은" 

 

할켄 "지금부터다!" 

 

애독 감사합니다. 

토가시 선생님의 차기작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