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낙클. 복리이자 계산 끝날때까지는 낸 능력이 전투에 큰 도움이 안되지만, 일단 한대 맞추는데만 성공하면 그동안 상대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상대방을 리타이어 시킬 수 있는 능력입니다. 물론 낙클의 실력은 몽투투유피 앞에서는 한났 미물에 불과합니다만, 멜레오른 이라는 잠입의 스폐셜리스트가 토벌대에 합류한 덕에 결정적인 한방을 맥일 수 있었죠. 낙클과 멜레오른 둘 중 한명만 없었다면 모라우나 노부급의 강자가 몇명이 있든 간에 몽투투유피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노부의 경우 토벌대의 오라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전의를 잃어버리고 급속노화해버리는 추태를 보여주었죠. 그나마 정신력 강한 흑인남캐 모라우는 몽투투유피에게 전사로써 인정을 받았지만, 모라우건 키르아건 슈트건 몰아붙이긴 했어도 제대로 된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신체의 일부를 홈칠 수 있는 슈트 같은 능력자가 수십명 있다면 어찌 될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힘으로 적을 밀어붙이는 키르아나 연기로 적을 견제하는 모라우 같은 능력자가 많아봐야 유피에게 결정적인 상처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론은 멜레오른 + 낙클 조합은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