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대륙은 작중 왜 두려운 곳 인지 언급되지 않았나요?
쉽게 생각해서 인류가 우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랑 다를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우주는 작가가 어떻게 그려나가에 달려있고요.
작가가 묘사하길 암흑대륙에 비해 헌터x헌터 인간의 세계는 너무도 작다.
마수나 키메라엔트 역시 암흑대륙에서 온 것이다.
그곳은 특정 다수가 너무도 거대하다.
이정도 언급만 나왔는데 여태껏 등장인물들은 완전 쩌리화 시키는 것 말이 안되죠.
그정도로 쩌리화 시켜버리면 뭐 작가가 그리기 마음이겠지만서도, 동네 삼류 만화도 아니고
어느정도는 먹힐꺼라 보네요.
네테로같은 경우 인류의 정점같은 면모도 보여주었고 곤 역시 곤육맨을 보여주면서 잠재력을 보여 주었죠.
더구나 각성 메르엠의 경우에는 작중 언급에 신과 같을 지는 아니여도 지금의 나라면.. 이런대사와 충분히 무의 궁극을 보여주었습니다.
절대 쩌리화 될것 같진않네요.
이런 것들이 쩌리화 되면 헌터x헌터라는 제목이 우습게 됩니다. 우주세기도 아니고 ...어짜피 제목은 헌터헌터입니다.
암흑대륙이 스토리에 등장했고 그 곳을 간다는것은 결국 헌터들의 힘으로 정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지의 대륙이라는 타이틀은 없어질정도로는 전개되겠죠.
나왔듯이 주관적인 생각으로 암흑대륙이 왜 무서운 곳인가하는것은"미지의 세계다"에 중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기에 두려운 것이죠. 또한 암흑대륙은 초자연적 환경같은 표현이 많은데 강함 과 위험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헌터 세계관에서 과학적 기술적으로 접근 못할 자연적인 그 무엇이지 무조건 적인 무력이 강한 생물이 많아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그렇게 넓은데 메르엠/네테로 등 보다 강한 개체는 분명 존재 할겁니다만, 이 두 캐릭터가 단순 무력으로써 쩌리까지는 안될것같네요./
뭐 작가가 연재해야 알겠지만...그냥 뭐 그렇다구요. 태클은 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