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앙 말대로 메뚜기 공격을 이번엔 진나라가 당한 격인데 어쩌면 상황은 더 안좋을 수도 있죠.
계속 굶주려 왔고 다치기도 했으니까요. 그래도 군대라서 통솔은 어느정도 잘 될 것 같은 건 장점이지만
보급대면 이동 시간도 있고 중간에 습격당할 가능성도 있고 또 도달하여도 일단 조나라 저지군을 무찔러야 진나라군에 전달이 가능할 텐데
그동안 지칠대로 지치고 다친 진나라 병사들이 버틸 시간이 될까요?
당장 이틀만 지나도 제노군이 성문수비대 상관없이 뚫고 뛰쳐나갈 듯...
그리고 적어도 양단화군 차단 지원할 병력이랑 알여에 호첩 보내줄 여력은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