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렸던 점

 

1. 확실히 부족이란 느낌에 걸맞게 자연을 보는 즐거움과 사운드 적 즐거움이 있습니다 와칸다도 탈로칸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2. 탈로칸 전사들의 음파공격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 느낄 수 있는 압도감인듯 하네요

 와칸다 침공 때는 진짜 뛰쳐 나가서 화장실 변기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을 정도..

 

3. 매력적인 빌런  

충분히 매력적이고 다음에 또 보고싶은 네이머였습니다

 

4. 좋은 개연성

토르같은 급전개도 없고요. 러닝타임 길다고 하는데...

이런게 담을 거 다 담고 훨씬 좋게 느껴졌네요 

 

망한 것

 

1. 슈리의 전투력

기술력 없었으면 하... 얇은 몸뚱이에 스피드로 압도하는 모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슈리의 전투신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블린이니까 앞으로 잘해주기를!

 

2. 아이언하트 

배우가 싫다거나는 아니고 굳이 영화에 필요없는 존재로 보여졌습니다. 나오는 건 그렇다 쳐도 슈트까지 입고 날아다닐 필요는;;

(분량은 엄청 적기는 합니다)

 

3. 아쉬운 해양생물들의 CG

이것들 로봇이나 사람을 잘 만들면서 바다생물은 조금 아쉽네요 ㅠㅠ

 

이건 난 잘 모르겠지만 말 좀 있는듯?

 

1. 슬로우모션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빼도 좋았겠지만 있어도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네요

 

 

최근 망작들(쉬헐크, 토르)에 비하면 굉장히 재밌게 봤구요

 개인적으로는 블펜 1만큼의 재미는 있었습니다  솔직히 음파공격 목소리 때문에 한 번 더 가고 싶을 지경

디플 존버 디플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