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닌자 시절에 함께 임무를 수행했던 다리가
'나루토 대교'가 된 것을 바라보며 웃는 사스케.
자신에게 협력해주는 '매'의 멤버들이 전멸할 위기에 쳐하자
하급닌자 시절의 팀을 떠올리며 만화경의 동력을 사용하는 사스케.
단조와 싸우기 전의 사스케는 확실히
동료애가 깊은 녀석이었음.
나루토에게는 '잘라냈다'라고 말하며
동료나 기타 인연들을 모두 끊었다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그러나 5카게 회담편에서는 증오심에 사로잡혀
더 강한 동력인 스사노오를 사용함과 동시에
동료인 카린을 가차없이 찔러버릴 정도로 타락하게 됨.
이게 토비라마가 말했던
증오와 동력, 그 비례성장의 좋은 예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