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이 5장에 있었군요..
그나저나 작가는 중간에 폭식을 이런식으로 재등장
시키면 최소 5장에서 폭식 클리어 시켜야 되는거 아니였나.. 얼마나 독자를 농락해야 만족할지!!?
로즈월·L·메이더스 변경백 고용인 필두……어이쿠, 아니지」
자칭하는 도중 머리를 흔들고, 바텐카이토스는 양손을 벌렸다.
자신의 상처투성이의 몸, 그 흉터 중 하나를 사랑스럽다는 듯 쓰다듬으면서.
어깻죽지에 남은 그 흉터는, 마치 날카로운 철퇴라도 맞은 것처럼 아파보였고.
「지금은 단지 한사람의 사랑스러운 사람. ――언젠가 영웅이 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나츠키·스바루의 시종, 렘……이었던가아?」
「――――」
「만나게 해 줘, 사랑하는 영웅님에게 말이야아! 우리들의 영웅이, 우리들을 심판해주러 왔다고오, 이런 곳까지!」
혀를 내밀어, 상처를 핧으며 바텐카이토스가 비웃는다.
보통내기가 아닌데
최소 나태보다 훨씬 상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