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치면
카이도는 7번이나 지고, 18번이나 붙잡혔으며, 세최생은 소문뿐인 정점급 최약체라는 생각도 가능한데, 이게 작가가 원하는 생각이라고 생각해?
작가의 의도는 카이도는 엄청난 생명력과 강함, 무모한 성격을 가진 1vs1 최강자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각설하고,
작가가 굳이 카타쿠리한테 '무패의 사내, 한 번도 땅에 누워본 적이 없는 자, 샬롯가의 걸작, 삼장성 최강' 등을 부여한 이유는 카타쿠리의 강함뿐만 아니라, 이와 싸울 루피를 동시에 띄워주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굳이 카타쿠리를 비하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
카타쿠리랑 루피가 싫은건지, 생각을 너무 꼬아서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루피가 카이도와 싸우기 전의 마지막 적인 카타쿠리가 루피가 지금까지 이겨왔던 어떠한 상대보다도 강하다는 것임.
그리고 이 글 주제랑은 관련 없지만, 카타쿠리가 아무리 강하게 묘사 됐다고 해도, 예전부터 정점이라고 언급된 사황, 대장을 이기는 건 아니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