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9화 : 최후의요새
표지연재: 신거병해적단 골드버그 (로드 옆에 있던 인물)

페로스페로와 빅맘해적단의 인원들은 자신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것인지 토론중이다.
왜냐하면 빅맘이 케이크를 못 먹게 방해하는것은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
현재 오직 3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1. 빅맘이 케이크를 먹는다. 독에 중독되고, 해적단이 망한다.
2. 빅맘이 케이크를 먹는다. 독이 안들어 있었지만, 케이크가 맛이 없어 빅맘이 계속해서 날뛴다.
3. 빅맘이 케이크를 먹는다. 독이 안들어 있고, 맛 또한 훌륭하여 모두가 목숨을 부지한다. (페로스페로는 이 상황을 기적으로 보고있다.)

페로스페로: "자...우리들의 운명이 이 케이크의 맛에 달려있다!"
스튜시와 모르건즈는 이미 섬에서 탈출한 상태이다.
사람들은 모두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
프로메테우스가 위에서 호시탐탐 노려보고 있기 때문.
사람들은 빅맘을 이쪽으로 유인시킨 샬롯 시폰을 욕한다.

빅맘이 섬위에 도착. 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
루피는 안전하게 써니호에 도달한다. 쵸파는 바로 루피를 치료하기 시작.
스무디가 써니호와의 거리를 좁히고, 거의 다 따라잡았을 무렵, 빈스모크 져지가 나타나 써니호를 보호해준다.

져지는 상디와 대화를 하지않고, 루피에게 왜 사람 한명을 구하려고 사황의 영토에 뛰어든건지 묻는다.
상디는 실패작에다가 요리밖에 할줄모르고 황족의 자존심도 없는 아이라고 말하는 져지.
하지만 루피는 져지의 물음을 완전히 오해하고, 상디를 칭찬하는 줄 안다.
써니호는 이미 빅맘해적단에게 둘러싸여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다이후쿠가 나타나 돛과 캐럿을 공격하지만, 상디가 나타나 막는다.

바로 이때, 와다츠미가 물속에서 나타나 적의 함대를 격침시키고, 징베의 태양해적단도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다음주는 정상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