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패기를) 강화하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넓어진다.

 

카타쿠리는 견문색이 뛰어나 미래까지 볼 수 있는 경지까지 오른 경우인데, 견문색 특기자도 아닌 루피가 카타쿠리와의 싸움에서 이 미래 예지를 습득함. 

 

이것은 루피가 「 대개의 인간은 자신이 능한 색으로 힘이 쏠린다 」 에서의 '대개의' 경우가 아니라는 뜻이니, 루피는 3색 패기를 모두 강화하는 과정을 겪을거임. 아마 카이도전에서는 무장색을 배우겠지. 

 

결국 마지막으로 루피에게 패왕색을 가르쳐줄 상대는 사황급인 루피를 감당 가능해야 하고, 동시에 패왕색 특기자인 루피가 패왕색으로 다다를 경지에 이미 올라있어야 하니 샹크스 외에는 전부 부적합하지.

 

아마 루피 vs 샹크스가 선행된 후 티치 vs 샹크스가 일어나 티치가 승리, 이후 루피 vs 티치의 해적왕 결정전이 일어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