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는 성장캐

아카이누가 걍 독단적으로 간거지 해군에서 명령 때리겠냐. 당장 아카이누한테 명령 때릴만한 인간은 센고쿠 뿐인데 당시엔 전쟁 뒷정리 하느라 죤나 바쁘고 아카이누 자체가 가지말라는 명령을 들었어도 갈만한 인물인데....

애초에 대장이란 직급이 누구 명령듣고 움직이는 직책이 아님. 걍 지 꼴리는대로 병력 끌어다 움직여도 되는 위치야 ㅋㅋ

티치가 도망간건 아카이누랑 싸우기엔 얻을 것 없고 시간만 죤나 잡아먹음+이쪽도 어떻게든 피해가 나오기 때문임.

애초에 대장이 왔다는건 해군이 위치를 파악했다는 의미인데 거기서 아카이누랑 죽치고 싸우면 결국 지원병력에 밀리는게 팩트다.

일차원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황을 봐라 진짜;; 상식적으로 거기서 싸운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사황=원수>=대장>사최간 이라고 본다. 물론 사황과 현 아카이누의 전력은 큰 차이는 아니지만 진득하게 붙어서 싸우면 아카이누와 아오키지 싸움 정도의 양상 보여줄거고 대장은 그것보단 한 끝발 아래.

대장과 사최간은 부선장 기준으로 어느정도 비비긴하나 대장이 한 수 위 정도지. 사최간으론 아직 대장 절대 못잡는다고 봐야함. 어느정도 피해를 입더라도 결국 대장이 이기는 수준.

해본이 칠무해가 필요한 이유가 뭐겠냐? 중장들 꼬라지가 저 모양이니 사황 1세력을 상대로 완전한 우위를 두기위해 존재하는게 칠무해임.

해본 자체로도 사황 1세력과 붙어서 이길만하긴 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무조건 이기도록 하기 위한게 칠무해인거지. 해본엔 사황급 강자는 1명이고 사최간 이기는 대장이 3명 있음. 대신에 그 밑으론 사최간한테 학살 당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심함.

사황세력은 사황 자체가 원수랑 붙어서 어떻게든 이길만한 강자이지만 사최간이 대장을 쓰러트리는게 힘드니 결국은 밀리는게 현실. 그러니까 카이도우같이 정신나간 해적도 해본 안건드는거지.

해군도 총전력이면 사황1세력 잡는건 가능하지만 다른 사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전력을 낭비하지 못하고 현 상태가 유지되는거.

딱 사이즈 나오지 어차피 사황끼리 합쳐서 해군본부를 칠 일은 절대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황세력 = 해군본부 이게 맞지 구도도 나오고 여기 사황 두명이면 해본은 초박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