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연재 밀짚모자 대선단 이야기 vol.11 싸이 편 

'팔보수군 수령 싸이 귀향 " 

제우스의 번개가 떨어진 곳에는 큰 구멍이 있었다.
추격 해 온 빅 맘을 남기고 전멸.
맘은 케이크를 구하려 구멍에서 기어나와 루피들에게 다다름.
도주하는 루피들 앞에 시폰과 푸딩이 온다.
상디 "푸딩 짱 무사했던건가! 잘 됐다 귀여운 그대가 상처없어서!" 
눈이 하트가 되어 거품을 물고있는 푸딩.
시폰 '푸딩 정신차려! " 
시폰 "시간이 없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 
푸딩(나쁜 푸딩) "꼴사납다! 너희들! 도와주지 않을거야! 배에서 도망쳐도 소용없어! 
"마마는 바다의 끝까지 쫓아가서 너희들을 밑바닥에 가라앉힐거야! 아하하하 " 
루피 "뭐라고 하는거야! " 
시폰 "틀렸잖아 푸딩. 무슨소릴 하고있는거야!? " 
푸딩(착한 푸딩) "틀려! 틀려! 무슨 말하고있어!? 나는! " 
시폰 "마마의 생각은 케이크를 너희들이 훔쳤다고 믿고 있어! 바다를 건너도 쫓아 올 거야!" 
푸딩 (나쁜 푸딩) "그렇다니까! 상디! 이쪽으로 와! 동료들이 마마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이 세상의 지옥을 맛보는게 좋겠어! 아하하하" 
시폰 "아니라고! 무슨말 하고있는거야!? " 
푸딩(착한 푸딩) "틀려~~~~~! 쓰러질것 같아~! " 
시폰 "검은 다리 상디 ! 너 과자 만드는게 특기라고 푸딩이 말했다.」
상디 "아. 요리에 관한 것은 뭐든 일류지." 
케익 "OK! 그럼 케이크 만들기를 도와 줘!" 
시폰 "유일하게 마마를 멈출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서 너희들을 도망치게 해 줄게!" 
푸딩(나쁜 푸딩) "흥! 결과가 그렇게 될지 몰라도! 난 아냐! 네놈들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 
푸딩(나쁜 푸딩) '우연히 먹으려고 생각한 케이크가 마마가 원하는 케이크였는데.. 그때 우연히 여기를 지나가는 너희들이 있었을 뿐이야! " 

푸딩(나쁜 푸딩) "그 그 그래서 전혀 너희들을 죽게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단지 마마를 멈추기 위해 온 거거든! 상디 !!" 

푸딩(착한 푸딩) "... 씨 (하트) " 

상디는 푸딩들과 함께 쇼콜라 타운에 케이크를 제작, 루피 일행은 서니호로 각자 향한다.
상디들이 써니 호 상공을 지나가는데
배 위에서는 쵸파와 브룩이 분전 중.
카타쿠리 등 간부를 제외하고 졸개들은 전부 쓰러뜨렸지만 나미의 방 거울에서 원군이 차례로 등장하고 고전을 면치 못한다.
상디는 그 자리를 둘에게 맡기고 웨딩 케이크를 제작하기 위해 쇼콜라 타운으로 향한다.
상디 "만들겠어! 빅 맘이 기절할 정도의 케이크를! " 

 

 

 

다음 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