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최강자라고 하면
샹크스 카이도 둘중 한명이 유력하고 ( 티치는 아직 성장중 )
티치,빅밤,드레곤
해군 제외 이 5명이 현 시점 최강인데
아카이누는 저정도 급에 충분히 비빌 수 있다고 봄.
일단 해군 3대장 수준부터 보면
2년 전 세계최강의 사나이 흰수염 지진창을 발로막은 아카이누 한장면에서 2년전 3대장의 클라스가 어느정도였는지 입증된다.
( 흰수염이 지병, 칼빵이 있었다지만 딸피상태로도 티치 쳐바르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면 아카이누도 괴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그리고 이 아카이누와 10일 밤낮을 싸운게 아오키지다.
10일을 싸웠다 함은 둘이 완벽히 호각이라는 뜻이며 10일의 전투 의미는 기후나 컨디션에 따라 승자가 아오키지가 될 수도 있었던 싸움이였다는 거다.
즉 겉만보면 아카이누의 공격성 때문에 아카이누가 엄청나게 쎄보이지만
2년전 기준으로 아오키지, 키자루가 보여준 빈틈 때문에 과소평가 해서는 안된다. 이 둘도 엄청난 괴물이라는 점이다.
근데 문제는 현재는 2년후다.
아카이누는 저 10일간의 전투에서의 승리로 경험치 상승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작가의 아카이누 해적왕 발언으로 봐도 아카이누는 현재 정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2년전에도 괴물이였지만 지금은 더 경험치가 상승했고 전성기인 나이에 원수버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현시점 5손가락 안에 무조건 들고, 빅맘 걍 찍어바를것 같다. 구 3대장과 비교해서 이제 약간 힘에있어서 우위를 점했을거라고 본다.
여기서 중요한건 아오키지의 여유넘치는 성격 때문에 아오키지가 약해보이지만.. 2년전에 아카이누 만큼 강한 괴물중의 괴물이였고
그 아오키지를 이기고 경험치 상승하고 원수버프 먹은 아카이누는 그냥 정점 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