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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문학] 좀비맨 일대기 Chapter5. 좀비맨(完)
난말이야 | L:0/A:0 | LV18 | Exp.7%
| 11-0 | 2018-06-13 01:29:37 | 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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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연기와 겹겹이 쌓인 잔해의 틈 사이로 육중 한 무언가가 올라온다. 

 

"아수라 너... 응?" 

 

쿵 

 

아수라의 의식은 없는 듯 보였고 몸 곳곳에는 무수히 많은 도끼 자국이 있었고 그 위에서 한 사내가 피칠갑을 한 채 올라왔다. 

 

"후.. 몇번를 죽었다 살아난건지 모르겠군" 

 

이를 본 지너스는 마치 한마리의 짐승을 마주한 것 처럼 겁에 질린 표정으로 

 

"너..네가 어떻게 거기서 나오는거냐?" 

 

아무 말 없이 지너스 앞으로 걸어 가는 66호 그리고 지너스의 주머니에서 담배를 한 까치 빼서 태운다. 

 

"음.. 당신이 열 받을 땐 이걸 태우더군 무슨 기분인지 알 꺼 같아" 

 

담배를 몇번 태우더니 다시 입을 여는 66호 

 

"다시 한번 물어보지, 지너스 너는 나나 저 풍뎅이를 만들어서 뭘 하려고 했던거지?" 

 

"치.. 세계를 바꾸려 한거다 인간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신인류를 만들고자 했던게 내 소망이었어 그러나 학회에서는 나를 미t친놈 취급하더군. 그래서 진화의 집을 만들었고 너나 아수라를 만든거다."

 

"시덥잖군.." 

물고 있던 담배를 바닥에 던지고 가는 66호 

 

"지너스 명심해라 이런 짓을 다시 반복해서 세계를 위협하려 한다는게 내 귀에 들린다면 반드시 널 다시 찾아가겠다."

 

"아니 이 쪽도 묻고 싶은게 있다 분명 너의 뇌는 나의 말에 복종하도록 개조해놨는데 어떻게 반항하는거지?"

 

"저 딱정벌레한테 머리통이 몇번이 터졌는진 알고 있나? 당연히 새로 재생하면 네가 내 뇌에 박아 놨던 것들은 초기화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크으.."

 

"내가 방금 했던 말 흘려 듣지 마라 그리고 내 연구 자료는 파기해야겠어 그걸로 무슨 짓을 할지는 몰라도 썩 유쾌하진 않아서 말이야"

 

66호는 지너스의 손에 들려진 연구자료를 도끼로 찍어서 파기한다.

그리고는 착잡한 심경으로 그 자리를 떠나서 산을 내려온다. 

 

'이게 햇빛이란건가.. 밝구나' 

 

66호는 생전 처음 연구소에서 벗어나 주위의 나무, 생명체, 풀을 눈에 담아 놓고 가벼운 표정을 짓는다

 

얼마나 걸었을까 어느덧 도시로 보이는 곳에 도착한 66호는 길을 따라 수많은 사람을 본다.

 

'지너스가 추구한 신인류는 무엇일까 이들에게서 무엇을 고치고 싶었던걸까' 

 

계속해서 거리를 배회하던 중 문득 스크린에서 팔 다리가 잘려도 죽지 않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를 광고하는 모습을 본 66호 

 

'저게.. 뭐지? 나랑 같은 실험체가..?' 

 

그러고는 지나가는 사람 중 한명을 붙잡고는 

"저기.. 저 스크린에 나오는 걸 뭐라고 부릅니까?" 

"저걸 모르세요? 좀비에요" 

 

'좀비라...' 

 

자신과 같은 실험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66호는 무작정 거리를 배회한다.  

 

펑펑 

 

사람들의 소리로 가득하던 도시에 총성이 울려퍼진다.

고개를 돌리는 66호

'무슨 소리지?' 

 

도시의 한 편 큰 규모의 은행에서 S급 현상범 아레스가 난동을 피운다.

 

"이봐! 돈은 더 없는거냐? 그림 도구를 사야한단 말이다! 그래야 다른 그림쟁이 녀석들의 코를 납작하게.." 

 

"무슨 소란이지?"

 

"저 사람은 A급 히어로 사교권의 스낵이잖아? 저 사람이 왔으면 다행이야 현상범 쯤이야!" 

은행에 있던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아.. 정말이지 이 씨t발련아 작작 나대 나보다 그림도 못그리는 ㅉㄸ 새t끼가"

 

아레스는 듣기 싫을 정도의 비속어를 남발한다. 

이를 듣기 거슬려 하던 스낵은 선공을 가하나 

3초가 지났을까.. 스낵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패하고 만다. 

 

"후.. ㅈ도 아닌게 깝치고 있어" 

이를 보고 시민들의 안도감은 없어지고 모두 공포에 떨고 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66호 

'인간들 사이에서도 지너스 그 자식이 만드는 실험체와 다를 바 없을 정도의 괴인이라 칭할 인간이 섞여있군 역겨워..' 

 

아무 말 없이 들고 있던 도끼를 아레스에게 집어던진다. 

퍽 

아레스의 머리에 박힌 도끼 

 

"씨T발 또 뭐야?" 

아무렇지 않게 도끼를 뽑아내는 아레스 너무도 머리가 단단했던 나머지 약간 박혔을 뿐 큰 데미지는 입히지 못했다.

 

"그대로 누웠으면 좋았을탠데.." 

"뭐냐 넌 또? 너도 히어로냐?" 

"히어로? 입력된 정보에 있긴 하군.. 하지만 난 히어로가 아니다." 

"그러면 무슨 오지랖인진 몰라도 뒤지고 싶어서 환장했나보군" 

 

쾅! 순식간에 다가온 아레스는 66호의 가슴을 관통한다.

"정말이지 피래미들이 왜 자꾸 설치는지 모르겠네" 

 

66호는 아레스의 팔을 잡고는 꺾어버린다. 

 

"으아아악 어째서 심장이 뚫렸을탠데?!" 

"심장이 뚫린게 대수인가? 머리가 터지고도 난 죽지 않는다." 

 

아레스가 고통스러워 하는 사이 떨어졌던 도끼를 들고 와 사정없이 아레스를 내려 찍어 버린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죽이려는 생각은 없었던 모양인지라 죽지는 않은 상태로 쓰러진 아레스 

 

그리고 잠시 후 도착하는 히어로 증원 S급 16위 탱크톱 마스터 

"음? 스낵이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왔건만.. 저 자는 자네가 쓰러뜨린건가? A급 히어로를 아무렇지 않게 쓰러뜨린 범죄자라고 들었는데 대단하군" 

 

그러고는 다시 담배를 물고 자리를 뜨는 66호 

 

이를 말리는 탱크톱 마스터 

"이름이라도 알려주겠나? 히어로 협회에 자네를 적극적으로 추천 해 보겠네 자네 같은 사람이 히어로가 되면 세상이 조금은 평화로워 질 꺼야" 

 

'히어로.. 하긴.. 지너스 같은 인간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지 몰라..' 

 

"내 이름은... 66호.. 아니 좀비맨이다."

 

좀비맨 일대기 완결.

약간 일본 느낌 진하게 내서 오글거리게 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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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리스 2018-06-13 0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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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명작이네요 진짜 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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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삼이 2018-06-13 0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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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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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 2018-06-13 0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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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개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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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Fubuki 2018-06-13 0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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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범 이름이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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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s 2018-06-13 0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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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재밌는데 끝나서 아쉽지만 결말이 그래도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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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ΞOL [L:33/A:602] 2018-06-13 0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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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범 ㅆㅂㅋㅋㅋㅋㅋㅋ 베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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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박 2018-06-13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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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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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소녀 2018-06-13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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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주갓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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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맨 [L:7/A:145] 2018-06-13 1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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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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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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