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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게 문학] 아머드 ㅡ 37편
릴리 | L:33/A:602 | LV154 | Ex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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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 2020-01-30 20:51:41 | 1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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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mopm&page=7&sn1=1&m_id=&divpage=16&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4233

 

"계속 이럴래? 빨리 포기해!"

 

모스키토 여신은 타츠마키를 쫓아다니며 계속 팔을 휘둘렀지만 전부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있었다. 물론 타츠마키가 그녀의 움직임에 일일히 대응해 낸 것은 아니었다.

 

그녀의 스피드는 타츠마키의 초감각으로도 아예 감지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렇기에 타츠마키는 주변의 공간을 무작위로 비틀며 도망다니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리 오래 시간을 벌지는 못할거야. 빨리 저 괴물을 상대할 방법을...'

 

그 순간, 타츠마키는 어마어마한 충격에 튕겨나가 협회 건물을 관통한 뒤 땅에 쳐박혔다. 모스키토 여신 입장에선 마구잡이로 뻗은 팔에 우연히 닿았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위력은 충분했다.

 

"뭐야, 제대로 맞지도 않았는데?"

 

타츠마키가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움직이지 않자 모스키토 여신은 흥미를 잃어버렸는지 다른 히어로들에게 접근했다.

 

※A급 31위 ㅡ 포르테

 

※A급 36위 ㅡ 사슬 두꺼비

 

"젠장!! 이 곤충 대가리가..."

 

두 히어로는 각자가 지닌 최강의 기술을 펼쳤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도 그럴게 그들의 몸은 이미 토막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어... 어...?"

 

"인류 최후의 전사들의 발버둥이 고작 이 정도야? 나한테 닿지도 못하잖아. 저 철덩어리들도 마찬가지야."

 

아직 남아있던 드론 부대 중 하나가 막 도착한 참이었으나, 눈 깜짝할 사이에 전부 산산조각이 나 땅으로 추락했다.

 

"그래도 일단은 전사들에 대한 예의를 갖춰서 '싸움'의 형식이라도 갖춰주려 했는데, 별로 의미 없는 것 같네."

 

그렇게 중얼거리는 모스키토 여신의 몸에서 검붉은 기운이 조금씩 새어 나왔다. 그러나 남은 히어로들은 아무도 도망치지 않고 어떤 끔찍한 일에도 맞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조금씩 꿈틀거리던 검붉은 기운이 히어로들을 덮치려던 순간, 쓰러져 있던 타츠마키의 몸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쿨럭...!!"

 

모스키토 여신의 팔에 닿기 직전에 무의식적으로 한계를 넘어선 출력의 배리어를 펼친 것이다. 자칫하다간 그 대가로 뇌에 큰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지만, 어쨌건 목숨은 건졌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모스키토 여신이 대충 뻗은 팔조차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너무 강해.. 이젠 다른 방법이 없어. 내 힘을 모두 쏟아부어 끝장을 내는 수밖에!!'

 

타츠마키는 입 안에 고인 피를 뱉어낼 틈도 없이 남은 힘을 전부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전율파쇄옥

 

그녀를 둘러싼 공간이 점차 일그러지더니, 주변의 온갖 물질들이 세차게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모스키토 여신은 그제서야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

 

"...!!"

 

이제 타츠마키가 있는 공간은 마치 작은 블랙홀처럼 보였다. 모스키토 여신은 거리를 벌리려 했으나 보이지 않는 손아귀가 그녀를 끌어당기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 이렇게 나와야지!!!"

 

모스키토 여신은 멀리 피하는 대신 타츠마키와 전율파쇄옥을 한꺼번에 부숴버릴 작정으로 펀치를 날렸다. 타츠마키는 죽음을 직감했으나 눈조차 깜빡이지 않고 더욱더 힘을 쏟아부었다.

 

그 순간,

 

"위기가 닥쳤을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 생각하면 안 돼."

 

누군가가 망토를 펄럭이며 나타나 모스키토 여신의 주먹을 막아냈다.

 

"이번에는 끝까지 잘 싸웠다, 타츠마키."

 

※네오 S급 1위 ㅡ 블래스트

 

타츠마키는 그제서야 초능력을 해제하고 땅에 엎어졌다.

 

"내 펀치를 막아냈다고? 드디어 제대로 된 전사가.."

 

블래스트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으나, 모스키토 여신은 어마어마한 스피드로 멀리 날아가 피해버렸다.

 

"성급한 녀석이구나."

 

그녀의 주변에 금속 조각 같은 물체 대여섯 개가 나타났다. 크기나 모양만 보면 모기가 틀림없지만, 뭔가 이상했다. 금속성의 광택이 흐르고 있는데다가 날개짓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

 

※모스키토 철갑탄

 

조각들은 마치 레이저를 방불케 하는 속도로 발사되었으나, 블래스트의 손짓 한번에 궤도가 틀어져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 직후, 블래스트는 조금도 뜸들이지 않고 모스키토 여신을 향해 날아들었다. 모스키토 여신 역시 물러서지 않고 받아칠 준비를 했다. 두 괴물이 충돌하는 순간, 그 여파만으로 대기권의 일부가 찢겨나갔다.

 

그러나 그 충격파가 멀리 퍼지기도 전에 둘은 이미 수천수만 번의 공방을 주고받은 뒤였다. 인류의 기술으로는 흉내조차 내지 못할 수준의 공중전이었다. 스피드도 상식을 초월했지만, 양측 모두 관성이나 원심력 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이 움직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날수록 블래스트 쪽이 점점 승기를 가져가고 있었다.

 

"큭... 아직이다!!!"

 

모스키토 여신의 몸에서 검붉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더니 블래스트를 향해 세차게 발사되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양으로도 거대한 생태계 하나를 없애버릴 수 있는 고농도의 독기였다.

 

그러나 블래스트는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 독기를 정면에서 맞으며 접근하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일에 모스키토 여신의 대응이 잠깐 느려진 순간, 블래스트의 주먹이 그녀의 배에 정통으로 꽃혔다.

 

"??"

 

그런데 뭔가 제대로 맞는 느낌이 없었다. 모스키토 여신의 형태가 무너지더니 모기 떼로 변해 흩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멀리 달아날 수는 없었다. 블래스트가 손짓하자 모기 떼는 보이지 않는 힘에 밀려나 한 쪽으로 뭉치기 시작했다.

 

"잡았다."

 

그 직후 블래스트의 몸에서 불꽃과 번개의 중간 형태처럼 보이는 에너지가 흘러넘치더니 한곳에 모여있는 모기들을 덮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 중에 저 정도의 실력자가 있는건가? 굉장히 놀랍군."

 

※재해레벨 신 ㅡ 백신왕 푸에고

 

푸에고는 모스키토 여신이 싸우는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었으나, 더 이상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가 무수한 빛의 덩어리를 만들어내 막 발사하려는 순간, 지상의 어딘가에서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저 기운은... '우리'와 같은 녀석인가. 하지만 뭔가 이상하군."

 

이 정도의 힘이라면 재해레벨 신에 해당하는 괴인이다. 그러나 '신'이 직접 완성시킨 신급 괴인은 모스키토 여신, 나이트메어, 푸에고 이 셋이 전부였다.

 

"돌연변이인가? 어쨌건 저 녀석까지 한번에 쓸어버리면 될 테지."

 

※백천우

 

푸에고가 손짓을 하자 정체불명의 신급 괴인과 블래스트를 향해 빛줄기가 셀 수 없이 쏟아져 내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이럴 수가..."

 

검은 정자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한 자신의 몸을 쳐다보았다. 아니, 이젠 검은 정자가 아니다. 그의 몸은 마치 보석과도 같은 광채를 뿜어내며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재해레벨 신 ㅡ 금강 정자

 

황금 정자와는 근본부터 달랐다. 세포끼리의 결합이 너무 강해 분열할 수는 없었지만, 세포 하나하나가 여전히 살아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 순간 금강 정자의 머리 위에 어마어마한 빛이 쏟아졌다.

 

"!!!"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끓어오르는 용암 뿐이었다. 방금 전 푸에고가 일으킨 폭발에 의해 순식간에 맨틀까지 내려간 것이다.

 

'이게 무슨...'

 

너무 당황한 금강 정자는 어떻게든 용암 바다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쳤다. 그러나 단 몇 번 헤엄친것 만으로 그의 몸은 지표면을 뚫고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어어어어... 떨어진다!?"

 

산소가 희박해질 정도로 높이 올라간 금강 정자는 다시 빠르게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빛이 더욱 강렬해지더니 떨어지는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지...?'

 

그는 이제야 상황을 이해했다. 갑작스런 기습에 조금 전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온 몸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던 것이다.

 

"두 번은 안 당한다!!!"

 

금강 정자는 또다시 그를 향해 날아오는 빛줄기를 공중에서 몸을 틀어 피해낸 후, 저 멀리 보이는 푸에고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날아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로우는 굉장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신'과 거대한 기계가 벌이는 싸움을 지켜보는 중이었다. 그는 기계를 응원하고 있었고 실제로 그쪽이 우세했으나, 뭐가 문제인지 조금 전부터 전세가 급격히 뒤집히고 있었다.

 

'뭐야... 잘 싸우다가 아까부터 왜 저래?'

 

그 순간, 힘겹게 버티던 기계의 신은 움직임을 아예 멈추었고 신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공을 퍼부었다. 결국 기계의 신은 온 몸이 산산히 분해되어 흩어져 버렸다.

 

"인간들... 기다려라.... 조금만... 회복하면..."

 

그러나 신 역시 힘을 너무 많이 쓴 탓인지 그 자리에 주저앉더니 움직이지 않았다.

 

'지금... 지금이 바로 기회다!!'

 

가로우는 꽃밭에 온 뒤로 어떻게 하면 현실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계속 생각했고, 그 끝에 얻은 답은 한 가지다. 어찌됐건 신을 죽여버린다면 뭔가 길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아직도 몸의 감각이 달라... 젠장!! 이런 기회가 다시 올 리가 없는데..'

 

맨몸으로 지형을 바꿀 정도의 근력도, 날아가는 미사일조차 멈춘 듯이 보이는 반사신경도, 어떤 공격이든 흘려내는 무술도, 여기서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혹시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올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결국 아직까지 변한 것은 없었다. 꽃밭'에선 가로우도 아무 힘 없는 미물일 뿐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이름이 뭐라고 했지? 챠란코 씨라고 했나?"

 

"네!!!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설마 이런 곳에서 킹 씨와 마주치게 되다니... 그런데 여기서 뭘 하고 계셨던 건가요?"

 

"..."

 

"설마!? 괴인들과 싸우다 다치기라도 하신겁니까? 그래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아니, 다친건 아니고.."

 

킹은 몇 시간 전에 신작 만화를 사기 위해 이 상점에 들렀으나, 갑자기 상점 주인이 괴인으로 변해 날뛰는 바람에 구석에 숨어 있었다. 그는 주변이 조용해질 때까지만 숨어 있기로 했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바깥에선 괴인이 울부짖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물론 그것은 신이 일으킨 '괴인 대량발생' 때문이지만, 인터넷도 끊겼고 히어로 협회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니 킹은 인류에게 닥친 재앙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괴인화한 상점 주인이 계속 주변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상점 구석에 숨어 있던 것이다.

 

"...알맞은 때를 기다리고 있었어. 잠깐 이곳에 있어 줄래? 난 바깥 상황을 보고 올게."

 

챠란코가 상점 안까지 무사히 들어온 것을 보니 이 주변은 이제 안전해졌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킹은 건물 바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이코스는 어딘가를 향해 급하게 날아가고 있었고, 후부키는 그런 사이코스를 바쁘게 쫓아다니는 중이었다.

 

"사이코스!! 갑자기 뭔지 설명이라도 좀 해 줘!!"

 

"아, 미안 회장!! 일단 도착하면 그때 설명해줄게!! 얼마 안 남았어!!"

 

그렇게 얼마동안 쉴새없이 이동한 후, 둘은 드디어 어떤 건물 앞에 착지했다.

 

"사이코스, 정말 이곳에 가로우가 있는거야? 가로우는 자연교의 리더에게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입원 중이라고 들었는데."

 

"제 3의 눈에 보인 경로를 따라왔으니 확실해. 후부키 회장, 이제 내 계획을 말해줄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이 만든 정신세계인 '꽃밭'

 

신이 원한다면 리미터가 걸려 있는 생물을 그 공간으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현실에서 아무리 강력한 힘을 지닌 자도 그 힘을 꽃밭 안까지 가지고 들어올 수는 없다.

 

그러나 사이코스의 '제 3의 눈'과 '자연이 내린 힘'인 초능력을 잘 이용한다면, 꽃밭의 법칙을 무시하고 그 안에 있는 가로우가 원래 힘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물론 평소에는 어림도 없는 일이고, 신이 거의 목숨만 붙어있다시피 한 지금이 유일한 기회였다.

 

"몇 시간 전, 신의 말 한 마디에 수백만의 괴인들이 나타나 인류 문명을 완전히 박살내버렸지. 설령 지금 돌아다니는 괴인들을 전부 퇴치하더라도 신이 살아 있는 이상 언제든 똑같은 일이 일어날 거야."

 

"그래서 가로우의 힘을 빌려 신을 죽이겠다는 말이지? 거기까진 알겠는데, 가로우가 그 계획대로 따라 줄까?"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그 녀석 성격을 보면 어차피 힘이 돌아오자마자 그 즉시 신을 죽이려 들겠지. 진짜 문제는 따로 있어."

 

"??"

 

"현실과 꽃밭을 연결하려면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그의 정신과 꽃밭에 있는 가로우의 정신을 연결하는 거지. 하지만 나와 후부키 회장은 할 일이 있으니 불가능하고, 어디선가 제 3자를 찾아야 하는데..."

 

그 순간, 어디선가 위엄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건 내가 하지."

 

후부키와 사이코스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키키키키... 킹?!!?"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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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L:59/A:321] 2020-01-30 21:07:08
키키키키 킹!?
추천드려요
릴리 [L:33/A:602] 2020-01-30 21:14:27
@후부키
키키키키키리사킹??
후부키 [L:59/A:321] 2020-01-30 21:23:26
@릴리
이미지 댓글이 안되네요 ㅠ ㅠ
릴리 [L:33/A:602] 2020-01-30 22:22:53
@후부키
원래 대댓글으론 이미지가 안 달림
인간맨 [L:7/A:145] 2020-01-30 22:12:08
다음화도 기대되네요.
릴리 [L:33/A:602] 2020-01-30 22:22:21
@인간맨
감사합니다
진심심심 2020-01-30 22:29:17
언젠가... 번견맨도 등장하겠죠..?ㅠ
릴리 [L:33/A:602] 2020-01-30 22:32:38
@진심심심
번견맨이랑 프리즈너는 스토리 구상할 때 까먹어서...
마스체니 2020-01-31 17:17:18
굿
릴리 [L:33/A:602] 2020-01-31 22:23:35
@마스체니
굿굿굿~
GOHKJNMC 2020-01-31 19:14:16
베스트 게시물 된 걸 보고 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군대도 휴대폰을 아침 8시에 불출해서 저녁 20시 50분 정도까지 쓸 수 있으니 주말에 읽어봐야겠네요.
릴리 [L:33/A:602] 2020-01-31 22:24:46
@GOHKJNMC
환영합니다 ㅎㅎ 근데 원펀맨 원작이랑 리메이크도 보심?
GOHKJNMC 2020-02-01 08:14:37
@릴리
보로스, 가로우전까지는 원작으로 봤습니다.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m_id=&divpage=16&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457
이 글을 본 이후로 원펀맨 리메이크가 어느 사이트에서 공식 연재되는지도 알게 되어서 여기 사이트에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리메이크도 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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