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솔직히 찔렀을 거 같은데
뭔 마레 10대 초중반 꼬맹이 4명으로 엘디아 쳐들어가서 목 따라고 하고,
그리고 최신 화에서 에렌이 날뛰는 것도 연출때문에 있어보이지, 뭔 몇 년 전까지 목장에서 거름이나 주던 도서 지역 녀석의 잔졸들이 나라 밖의 엄청난 세계 문명에 적응하고, 세계(마레)에게 전쟁 선포한다고?
지금까지의 작가 특징상, 에렌측의 엘디아의 배후도 세계 각국과 연결됐다면서 넘어가겠지만, 솔직히 큰 틀의 스토리부터 개연성이 어색한 건 영 병맛이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