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가 좀 경솔하게 식민지 근대화론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이 지금 우리나라 역사학계에서 식민지 수탈론과 맞다이 뜨는 상황인데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일본 극우가 주장하는 식민지 수혜론과 이론적인 차이가 분명히 드러남.
게다가 이젠 하지메가 일본 넷우익들 사이에서는 좌익이라고 까이는 중임. 아베 정권을 비꼬고 있다는데 얼마든지 그런 해석이 가능함.
진격의 거인 트위터 내용보고 분서한 사람도 있다던데 이런 문제는 감정적으로 이성을 제압하고 생각해서는 해결되지 않음.
나는 충분히 하지메가 우익이 아닐 가능성을 점쳐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