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인적으로
카네키가 척안의 왕이 되는건
정말 .. ㅠㅠ..
그러지 않았으면
아주 작은 개인의 바람이 있었지만
거의 한 95%이상이 카네키 켄이 척안의 왕이 될 것이다.
(2번째 왕 이라고 했으니)라고 생각해 주셨지요..
에토가 "나는 척안의 왕이 아니다." 라고 한 대사와
56화의 제목인 the second king "두번째 왕"을 미루어 생각해 보면
카네키는 "100년 전 척안의 왕"을 잇는 "두번째 왕"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오기리 나무의 목적은
'이 뒤틀려 버린 새장을 깨고 구울들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겠다.'입니다.
그런데 왜 본인이 척안의 왕으로서 행동하지 않고
카네키 켄이 척안의 왕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을 해 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에토와 카네키 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에토는 날 때부터 반 구울 이었고, 카네키는 인간으로 18년을
살아간 뒤에 구울이 된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여러번 작중에서 암시된 '카네키 켄'은
'구울'과 '인간'의 양쪽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서 묘사 됩니다.
더 길게 쓸려고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무튼 결론은 카네키 켄은 한번 더 각성을 해야한다 입니다.
나는 세계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