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캐릭터 하나하나 발굴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음
당장 예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해보셈. 각 티어별 최상위권 캐릭터랑 창작물 전체 최강반열 작품들부터 수준을 달리함
지구권만 해도 실제환상형이상학적 존재삭제기 섬급 범위로 난사 + 무한 속도 + 본인은 저거 쳐맞고도 재생 가능한 황금왕이라는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좆같은 캐릭터 등장함
이제 최상위로 가면 그냥 다크타워부터 1층에서의 무한우주가 2층에서는 소립자 하나에 불과함. 이런 식으로 무한층까지 올라가도 도달할 수 없는 다크타워 전체를 초월한 보이드조차 초월한 전지전능한 창조신 간이 나옴. 작가조차 지배함
트랜스리얼은 그냥 대놓고 모든 집합의 모임인 백색광 가져다 박아놓음
당장 멀티버스 넘는 계층만 몇개 있어도 준전능이니 전능이니 뭐니하면서 별에 별 호들갑은 다 떨던 예전이랑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실하게 체감됨
크나큰 문제는 이제 작품을 알아내는 재미도 없고 분석하는 재미도 없고 너무 많은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뭘 해도 자극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