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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테일 초기 렉서스 vs 인간시절 지엔마
giantchicken | L:0/A:0 | LV14 | Ex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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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1-09-06 15:17:24 | 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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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X784년[편집]

오만한 모습으로 나츠 드래그닐의 자존심을 박박 긁으며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엘자 따위도 이기지 못하는 놈이 내게 덤벼들다니 너 제정신이냐?"라며 엘자와 나츠를 동시에 깠다.

3.1.1. 팬텀 로드 편[편집]

팬텀 로드 대항전에서 도움을 청하는 미라젠 스트라우스에게 요청을 거절하고[9], 길드 항쟁이 끝나자 "약한 녀석들은 이 길드에 필요 없다"같은 말이나 하며 어그로를 끄는 등[10] 몇 번 등장해서 다른 녀석들 속을 긁어대기만 한다.

3.1.2.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편집]

판타지아 축제가 시작될 때 친위대인 뇌신중과 함께 귀환해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이라는 배틀로얄을 선포하며 마카로프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때 에버그린의 석화 마법으로 길드 주요 여성 멤버들을 석화시켜 인질로 삼고[11], 프리드의 언어 술식으로 마카로프와 석상들을 석상과 80세 이상이 길드를 출입하는 것을 금한다라는 룰을 사용해서 길드 안에 묶었다.[12] 그리고 몇 시간 안에 자신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여성 멤버들이 가루가 된다고 협박해서 마카로프를 제외하고 전부 나오게 했는데, 이때 프리드의 언어 술식을 마을 전체에 미리 깔아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서로 싸우다가 공멸하게 만든다. 난폭해보이는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여러모로 악랄한 지략가.

친위대인 뇌신중만 해도 굉장해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거의 KO 당했지만, 엘자가 에버그린을 격파하고 석화 마법을 풀고 루시가 로키(레오)를 불러서 빅스로를 격파, 미라젠이 원래 힘을 쓸 수 있게 되면서 프리드를 격파한다.

신명전이라는 거대 마법을 쓸 수 있는데 수백 개의 구슬을 띄워서 하늘에 원을 만들어 그 안을 말 그대로 우뢰 궁전으로 박살내는 특급 마법. 더구나 이 구슬들을 파괴할 수는 있지만 생체 링크라는 데미지를 되돌리는 마법을 걸어서 하나만 파괴해도 생명이 오락가락한다. 에버그린이 쓰러져서 협박이 무효화되자 이 마법으로 마을 전체를 인질로 삼고 결국 몇 안 남은 멤버들이 일제히 렉서스를 막기 위해 덤벼든다.

미스트건과 썩 괜찮은 승부를 벌이지만 전투 중에 미스트건의 얼굴이 드러났고너는미스트건정체어떻게알았니 이때 도착한 엘자를 본 미스트건이 튀어버린다. 그리고 엘자는 나츠에게 렉서스를 맡기고 자기는 신명전을 파괴하려고 한다.[13] 결국 엘자와 막 깨어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생체 링크에도 불구하고 신명전 300개를 파괴해서 신명전은 무효로 돌아간다.[14] 그러자 거의 정신적으로 폭주해서 나츠를 밀어붙인다. 나츠를 번개 마법으로 거의 관광보냈지만 가질이 겨우 나츠를 구해낸다. 그러나 이후 나츠와 가질이 협공을 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사실상 최종보스 기믹을 보이며 공격해 온 나츠와 가질을 혼자서 바른다.

사실 번개의 멸룡마도사다. 나츠나 가질, 웬디처럼 용에게서 마법을 배운것이 아닌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하여[15] 멸룡마도사가 되었는데 그 번개의 멸룡 마법 한 방으로 같은 멸룡마도사 나츠와 가질을 같이 날려버릴 만큼 강하다.[16] 마카로프가 렉서스에게 남들 앞에서 멸룡 마법을 쓰지 말래서 평소에는 그냥 번개 마법만 썼는데도 이미 페어리 테일에서 최강자 취급을 받았는데...

렉서스가 어렸을 때는 몸이 약해서 아버지인 이반 드레아가 라크리마를 넣어서 생명도 구하고 멸룡마도사가 되었다고 한다.[17] 물론 나중에 등장한 육마장군(오라시온 세이스) 중 한 명인 코브라보다 강해보이는 모습을 생각할 때 단순한 템빨 말고도 나름대로 노력도 했을 것이다.

거기에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최강의 마법, '넓은 범위 내에 있는 시전자가 적이라고 인식하는 대상만 노려서 공격하는 초절심판마법'인 페어리 로까지 사용한다. 이 마법은 범위만 넓고 효과만 좋은 게 아니라 시전자가 마카로프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성십마도사인 죠제 폴라를 한 방에 쓰러뜨릴 만큼 위력도 강하니 이 시점에서 렉서스는 성십마도사 급 확정.[18]

이때 레비가 마카로프가 죽어간다고 싸움터에 뛰쳐 들어오지만, 마카로프가 죽어간다는 말에도 "그거 잘 됐네" 하고 패드립을 일삼으며 자신을 적대하는 이들을 모조리 날려버리기 위해 페어리 로를 시전한다. 이 마법 쓸 때 "난 영감을 능가했다!"라고 하는데 마카로프의 그림자를 벗어나려 한 모습이 드러난 셈.

그리고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페어리 로를 시전했지만 아무도 죽지도 다치지도 않았다. 페어리 로는 시전자가 '적'으로 인식한 모두를 공격하니 렉서스의 마음 속에서 길드원은 '적'이 아니었다는 것[19]. 이때 엘자를 비롯해 마카로프와 다른 길드원들 모두 리타이어 돼있는 상태라 제대로 적중되었더라면 전부 끝장났을 수가 있었던 페어리 테일의 가장 큰 위기였다. 이후 당황하면서도 좀 더 발악하다가 나츠에게 뇌룡방천극을 날리나 가질이 피뢰침이 돼서 대신 공격을 맞아주고 나서 나츠가 처음으로 선보인 멸룡오의 홍련 폭염인을 맞고 쓰러진다.시몬이 그렌으로 카미나를 날려버렸다.

비록 나츠와 가질의 연합에 졌다고는 하지만 가질과 나츠가 인정했듯이 1대 1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레벨 차이를 보여주었다. 오죽하면 나츠는 그 자존심에도 불구하고 1:2로 싸워서 자기가 졌다고 생각했고[20] 가질도 이겼다고 말하기 싫다고 하면서 "저 녀석은 괴물이다, 저런 녀석이 팬텀 전에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해" 라고 말하면서 거의 패배를 인정했다. 사실 둘이 덤볐음에도 여러모로 주인공 보정이 많이 들어간 승리기는 했다.

그가 이렇게 비뚤어진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우선 할아버지가 너무 대단한지라 렉서스에게도 자연히 마카로프의 손자란 꼬리표가 붙었고 그 때문에 아무도 자신을 렉서스란 존재 자체로 봐주지 않았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며[21], 두번째 이유는 마카로프가 자신의 친아들이자 렉서스의 아버지인 이반 드레아를 페어리 테일에서 내쫓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를 위한 길드"가 아니었다는 실망감에 이렇게 비뚤어진 것.

사실 렉서스도 아버지가 못난 짓만 하는 한심한 인간이란 점은 인정하고 있었지만,[22] 아무리 그래도 친아들이자 손자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반을 길드에서 축출한 마카로프의 행동은 인간적으로 너무하다고 여긴 것이다.[23]

쓰러진 이후 이전의 개차반 같은 성격은 죽었는지 나츠가 "다음에 제대로 다시 결판을 내자"고 할 때 나름대로 손짓으로 대답도 해주고 외모도 뭔가 선량하게 변한다. 길드 내의 의무실로 들어가 어느정도 기운을 차린 마카로프를 만난다. 그리고 마카로프에게서 파문선고를 받고는 "그래 알았어."라며 쓸쓸해보이는 뒷모습을 남기며 길드를 떠난다. 렉서스를 파문시킨 마카로프는 억지로 울음을 참고있었다. 그야말로 읍참마속.

그가 마을을 떠나는 날 밤에 페어리 테일은 렉서스가 전날에 벌인 사건 때문에 중단된 축제를 진행하고, 렉서스가 마지막으로 그걸 구경하고 가려고 하면서 어릴 때 처음 축제에 참가했던 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손자가 처음 참가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마카로프가 일부러 객석에서 보고 있겠다고 했을 때, 렉서스가 공연 중에 할아버지가 있는 곳을 알아볼 수 있을지 걱정하다가 "설령 할아버지가 있는 곳을 찾지 못해도 나는 할아버지를 계속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한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가리키는 자세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렉서스가 공연 중인 마카로프를 보면서 그 기억을 떠올리고는 돌아서서 가려고 하다가 순간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뒤돌아보니 마카로프를 포함한 길드원 모두가 예전에 렉서스가 했던 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광경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쓸쓸히 매그놀리아를 떠난다.[24]

매그놀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부에서는 차기 마스터로 렉서스를 가장 높게 보고 있는 듯하다. 렉서스가 어린 시절부터 사고뭉치 짓 하는 것을 보아온 이웃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렉서스가 되지 않겠어?' 라고 할 정도. 사실 마카로프의 손자니 명분도 충분하고 마력도 최강급이고 머리도 굉장히 좋고 나름대로 카리스마나 통솔력도 있으며 비뚤어지기 했어도 길드에 자부심이 있으니 성격 좀 고치고 동료를 좀 아끼면 마스터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재목이다.[25]
초기 렉서스
 
vs

2. 작중 행적[편집]

세이버투스의 이름을 걸고 나가서 패하고 돌아온 유키노를 호되게 꾸짖고 모두의 앞에서 옷을 벗겨서(!) 길드의 문장을 지우고는 길드에서 내쫓기도 했다. 스팅은 왜 봐주고...[8] 이 양반의 태도가 레이븐 테일 다음 가는 지라[9] 세이버투스가 악의 조직으로 취급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알몸의 유키노가 엎드려서 비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래서 애니만 본 사람들에겐 상대적으로 이미지가 나쁘지는 않은 편.

이 태도가 동료를 중시하는 나츠에게는 꽤나 어그로를 끌었는지 나중에 유키노에게 모든 사정을 들은 나츠가 직접 세이버투스로 쳐들어와서 젬마에게 싸움을 걸게 되었다. 처음에는 나츠를 깔보고 길드원 중 한 명인 도벤갈에게 적당히 처리해버릴 것을 명령했으나 도벤갈이 간단히 발려버리자 나츠의 실력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직접 싸운다. 그러나 사실상 방어에만 치중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미네르바 올랜드가 끼어들어 싸움을 말리는 바람에 승부는 나지 않았다. 다만 방어에만 치중해서 일방적으로 얻어 맞았는데 나츠에게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걸 보면 넘사벽 급의 강자인 건 사실이다. 이 정도의 강자라면 7년 전에도 꽤 이름이 알려졌을 터인데... 어쩌면 산 속에서 혼자 수련하다가 7년 전에 갑툭튀한 것일지도 모른다

나츠&가질[10]에 패배한 스팅 유클리프과 로그 체니를 꾸짖으며 결국 길드 문신을 스스로 지우라 외치고 만류하는 렉터를 소멸시키고 이딴 고양이가 우리 길드 마크를 달고 있냐고 외치자 그에 맛이 가버린 스팅의 공격에 복부를 관통당해 피를 뿜으며 뒤로 넘어간다. 이 모습을 본 미네르바는 젬마를 약하다고 매도하고, 스팅을 칭찬하며 그를 차기 마스터로 세워도 되겠다고 말한다.

여러모로 둘러봐도 길드 마스터로써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11] 유키노 일도 있지만 페어리 테일의 전력을 보고도 "우린 최강인데 너희는 뭐하는 거냐, 이 한심한 놈들아!" 같은 식으로 대하면서 패배를 말도 안 되는 일로 치부한다. 유키노도 나름 강한 측에 속했고 스팅과 로그도 강했기 때문에 대마투연무에서는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 큰 전력일텐테 한 번 졌다는 이유로 길드의 문장을 지우고 길드에서 내쫓는 것을 보면 그의 어리석음을 알 수 있다. 그냥 강한 멤버를 가진 길드 마스터일 뿐. 그 매도하던 길드원에게 한방에 발리는 어이없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딸내미에게도 버림받고, 마스터 자리에서 쫓겨났다.

388화에서 미네르바와 젬마의 과거가 조금 나왔는데 어린 시절의 미네르바에게도 약하다고 두들겨패거나 옷을 벗으라고 하는 등 현재의 길드를 대하는 것과 똑같이 대했다. 그것도 야외에서이 변태 할아범이... 잡았다 요놈![12]

[편집]

  • 페어리 테일 특유의 전개때문에 실력에 대한 평가가 자주 바뀌는데, 첫등장 때는 성십대마도급의 강자로 보이다가도, 스팅에게 한방에 발리면서 별볼일 없다는 이미지를 주는가 하면, 마지막에 재등장했을때는 마르드길이 인간중에서도 정상급이라며 매우 높게 평가하는 등...허나 렉터를 잃은 충격으로 각성한 스팅에게 당한것도 어디까지나 기습이었으니 어지간한 성십보다는 강하다 봐도 될 것이다.
 

인간시절 지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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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TAIL 2021-09-06 19:08:12
지엔마지 않을까요? 7년 전후 차이가 심해서
giantchicken 2021-09-07 10:00:42
@FAIRYTAIL
그렇다면,인간시절 지엔마가 초기 렉서스보다 몇배정도 더 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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