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본인으로서 등장한 게 아닌, 작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을 뿐 고난도 겪고 스토리라인을 따르는 별개 캐릭터로서 등장했기에
비욘더, TOAA를 캐릭터로 취급하던 것과 같이 문제 없이 캐릭터로서 등재됨
소설,만화등 창작물에서 창조주 캐릭터를 작가 컨셉으로 만드는 건 매우 흔한 일
토가시나 용제처럼 본인이 등장하는 오너캐로서의 메타픽션적 단순 개그소재와는 경우가 다르다는 것
또 이후 내용에서 기억 회복하고 페어리테일 등장인물을 단순 허구로 간주하며 플롯을 조작 가능한 신계로 복귀했음
저 편에서 끝났으면 그냥 음속의소닉컷이었고
논제가 바뀌었는데 내가 말하던 건 기억과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칼맞고 낑낑대던 걸로 MCU 타노스와 동일시하는 건 불합리하다는 이야기였음
그리고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쟤네가 있던 세계 이름 자체가 창조신계고, 쟤는 설정상 작가로서 기능하는 창조주임
'머지않아 상상은 창조가되고..' 이 부분을 상상의힘이 아닌 어떠한 자연적인 사고로 해석한 것 같은데
이후 자신이 상상력의 통제를 잃고 창조해냈다고 밝히듯이 창조주 본인의 상상의힘, 창조의힘임
창조주는 "이 모든 것이 상상의 환상"이라는 대사대로, 기존 세계관들을 단순 허구로 인식하며 조작하는 창조신계의 주민임
통제불능에 빠진 건 이야기를 너무 써서 자신과 인물을 혼동, 기억을 잃고 떨어진 탓이고
이후 힘을 되찾고 창조신계로 복귀해 플롯조작을 통한 개그씬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됨
굳이 저 캐릭터를 vs에서 쓸 일은 아마 없겠지만 초음속 칼빵컷 캐릭터는 아니라는 것
츄잉 접속주기가 일정치않아 다른 부분 물어도 댓글확인 늦을 것 같아 스펙 링크 달아둠
https://vsbattles.fandom.com/wiki/Mashymre_(HERO%27S)
그냥 같은 작가가 쓴 페테,레이븐,에덴즈
3개 작품 콜라보한 작품에서 작가오너캐로 나오는 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