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더이상 논쟁질에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것이다.

지지하는 작품이나 캐릭터가 공격받더라도 본인들의 자아에 타격을 입지 말아야 한다.

공격과 방어에 최선을 다하되 어디까지나 즐기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

고작 저차원의 가상의 존재 따위에게 자아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위탁하지 말란 얘기다.

나는 반설연파들을 지지하지만 사실 라노벨 설연파들이 이곳 만화빠들을 몰아내고

브게를 점거해도 난 감정적으로 개의치 않을것이며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자신이 있다.

울그락불그락 얼굴 시뻘개져서 이악물고 자판을 두드리는 네놈들의 모습이

정말로

너무너무

멋없다

멋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