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묘사된 "모든" 장면에서
(날조하려고 작게 나온 "일부" 장면들만 짜집기한게 절대 아닙니다 정말로 정령정 크기가 묘사된 "모든" 장면들입니다)
일관적이게 쌍극언덕과 주변 지형지물(산이나 정령정을 둘러싸고있는 동서남북문 등등)들이
정령정 전체 범위가 나오는 앵글에서도 상당히 큰 크기로 관측되는걸 볼 수 있죠
이번에 떡상 존버 수십년동안 들어간 천년혈전에서조차 예전에 묘사된 정령정 크기와 별반 다를바 없게 묘사했구요
(블퀴인 제 입장에서 그야말로 천년의 한을 서리게 만드는군요 단 한번도 큼지막하게 묘사를 해준적이 없네요)
나뭇잎마을의 극히 일부인 죽음의 숲이 20km
나루토와 사스케의 거리는 12000km
원펀맨 도시는 수천km
알라바스타 크기는 수천km
진격의거인 벽 안은 한반도급 크기
같은 딱봐도 "설정오류로 파생된 괴이한 설정"
묘사와 전혀 일치하지 않아 "그냥 육안으로 봤을때 딱봐도" 말이 안된다는 이유로 전부다 기각된 설정들이 저렇게 차고 널렸는데
블리치 극초반에 차드 입에서 언급된 "정령정 걸어서 일주일 걸림도르" 에 온갖 과해석 섞어가며
정령정이 최소 국가급 ~ 일본 열도급 크기라고 주장하기엔 그 근거가 너무나도 빈약하죠
할거면 공평하게 ,
블리치한테만 유리하고 다른 작품에겐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말고
나뭇잎마을 , 알라바스타 , 원펀맨도시 , 진격의거인 벽 크기
전부다 수천 km으로 인정해주시는게 보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레미 = 초대형거인 = 크로커다일 = 귀급괴인 = 천도페인이 되겠군요
또 , 천리통닭장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천리통닭장 마저도 정령정은 관측조차 안될 정도로 높이 떠있는 영왕궁에서 싸우는 장면이다보니
정령정의 크기에 관여할 경우의 수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봐도 될 것 같네요
제가 생각했을때 앞으로 블리치 애니 장면에서 기대할만한 스펙 반등요소는
그레미와 동급 이상의 "블리치 최강의 화력캐릭터"
리제바로의 트롬페테가 중형도시 ~ 대형도시급 파괴로 묘사되거나
(정령정이 소형도시 ~ 중형도시급의 스케일링이니)
블리치 세계관 "압도적 최강자"
(...이지만 묘사부족으로 인해 허구한날 구설수에 오르는)
그의 다소 부족했던 퍼포먼스가
이번에 애니화를 겪어 블리치 행성 전체를 짜장탕에 담궈버리는 미친 묘사가 나온다던가
이 정도가 주목할 요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현재까지는
대충 그레미 , 초월자 , 켄파치 , 겐류사이같은
블리치 세계관 최강 화력형 캐릭터들의 스케일링은
소형도시 ~ 중형도시 파괴급 정도로 얼추 견적이 잡힌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쟤네 휘하인 대장급 , 에스파다급 대부분이 건물 여러개 파괴급 정도의 스케일에 분주해있는걸보면
파워밸런스상 어색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점진적이니 자연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