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주체가 오타쿠가 아니라 급식충이니까
뭐 급식충 중에서도 오타쿠가 있기는 하지만
오타쿠인 급식충이 아니라 보다 보편적인 급식충

대신 기안84 같은 놈이 하는 말 들어보면
그런 만화가 광고 클릭은 안나와서
조회수에 비해 대접은 못받는다함.

오타쿠들이 작품성 잘봐서 러브라이브나 페이트 같은 씹덕물이나 보는 걸까

중하위권에 있는것들도 거의다 오덕냄새 풀풀나고 잼없어뵈던데?

졸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볍게 보길 원하지 설정 외워가며 보는것을 좋아하진 않으니까요. 차라리 판타지 웹툰 사이트가 따로 있으면 좋겠네요

장르는 관심 없으나 흥미가 조금 있었으면 하는 류의 웹툰이 자주 나왔으면 했는데.. 요새는 다 고만고만 하다보니 흥미가 다소 떨어지네요..
월요웹툰 - 마루한 같은 경우도 초반 에 설정이 정말 참신했었는데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게되었고, 신의탑도 마찬가지
화요웹툰 - 노블레스 는 갈수록 같은 장면을 반복패턴으로 보여주니 독자들 입장에선 " 또 이렇게 되겠지 " 라고 생각하게되고
금요웹툰 - 갓오하 는 말그대로 설정 다 날리고 그림또한 엄청난 퇴보(?) 를 해버렸죠. 예전 쎈놈, 쎈놈외전 때의 그림체 였다면 좋았을걸...

그나마 저는 웹툰 보는게 뷰티풀군바리 (미화도 있지만 현실성 이 높죠) , 에이머 , 마술사 , 몽홀 , 호랑이형님 이정도네요..
상위권 웹툰들은 이제 다 고만고만 하고 스토리도 거의 비슷하게 나오다보니 처음봐도 어디서 본거같고 그렇더라구요.
하위권 웹툰들도 다를건 없고, 재미가 있다 생각들면 스토리가 조금 흐지부지 해지거나 스토리가 좋다고 하면 재미가 조금 떨어지거나
럭키짱 이 대표적이죠. 재미는 있는데 스토리가 산으로 날라가죠. (인기있다고는 하는데 다 옛말, 그나마 유행어 매니아층 분포)
옛날 처럼 스토리와 의미를 찾는 웹툰세대는 지나고 이젠 재미와 멋짐을 찾는 웹툰세대 가 주를 이루는거 같아요

학원일상이라고해서 반드시 상위권인것도 아니고 오덕판타지류라고 하위권인것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셨듯 이해하기 쉽고 가볍게 볼수있는 만화예요. 이건 웹툰이든 일본만화든 마찬가지입니다
원나블은 웹툰에서 연재해도 인기많을걸요?(이해하기쉬움+액션물) 웹툰에서 그나마 원나블에 가까운 작품이 갓오하인데 인기 아주많습니다. 원나블이 웹툰에 나온다면 갓오하 상위호환이니까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겠죠.

웹툰에서 하위권인 만화는 일본만화에서도 인기없고 보는사람만 보는 만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아일랜드의 예가 그렇죠)
님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만화가 하위권인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그건 단지 웹툰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내용적인 문제라는거.
미디어매체라는게 원래 그렇습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심오하고 어려운것보다는 쉽고 재미있는게 흥행하죠.

갓웹툰 하이브가 잇는거슬))
하이브는 루즈한 화를 못봄

좀 아쉽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