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제운강 &무명 - 암존전의 강룡의 몸상태. (재탕.재업.끌올)
헌터잼잼 | L:0/A:0 | LV60 | Exp.42%
512/1,210
| 7-2 | 2018-09-02 17:11:12 | 2731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고게에 썼던글 재탕임.

요즘 이 얘기가 다시 핫하길래 다시 끌고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선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su&page=1&m_id=&divpage=7&best=&sn=off&ss=on&sc=on&keyword=외상&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967

 

 

 

분의 글을 일부 반박하는것을 중점으로 글을 전개하고자 하는데요

 

그에앞서 오해가 있을까봐 먼저 말하건데,

 

 

 

 

 

이분이 링크한 본문의 글에서 설명한바 있는 무명 &제운강전과, 늙존전, 양 전투에서 입은,  부상의 근본적인 차이가

 

전자는 외상, 후자는 내상이라는 그 차이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허나

 

몇부분에 한해선 좀 갸웃한 부분이 있더군요

 

 

 

 

 

 

 

 

 

가령

 

`고수` 작중에서 나온 이 그림을 첨부하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리 말하신바 있는데

 

 

 

 

 

 

 

 

 

제가 보기엔

 

글쎄요..?

 

 

 

이건 강룡이 이형환위로 피하고, 파천신권의 묘한 움직임으로 모조리 피했다기 보다..

 

 그냥 고수라는 웹툰의 특성상 대체적으로 어린 주요 독자층을 배려하는겸,  굳이 그런 관통상의 디테일을 세밀하게

 

 살리지 않았다 라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이를 증명하고자

 

확실한 관통상이 존재했던 늙존전을 되돌아 보면

 

 

 

 

 

 

이처럼 분명한 관통상이 있었지만.

 

 

 

 

 

 

 

 

 

 

정작 그 이후엔 외관상 너무도 멀쩡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심지어 그 이후에

 

 

 

 

 

 

혈비룡 상태에서 철주편에 묶여,

 

연달아 상처를 쑤셔 팠음에도

 

 

 

 

 

 

 

 

 

 

도드라진 상처의 묘사는 이 정도선에 그쳤죠

 

오히려 이는

 

 

 

 

 

 

 

 

 

 

제운강 무명전에서 입은 상처들을 부각시키는 `씬`과 비교해봐도

 

늙존전에서 입은 부상의 묘사는 약하면 약했지, 결코 이 보다 

 

심하게 묘사되진 않았습니다.

 

 

 

늙존전의 입은

 

관통상 여부 역시 추가적으로 후벼팠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애매하게 처리되었고요

 

 

 

 

 

 

 

 

 

 

 

 

 

 

 

 

 

 

 

 

 

 

이런 묘사는 강룡이 제운강을 죽였을때도 마찬가지 에요

 

처음에는 마치 온몸이 꿰뚫려 죽는것으로 묘사 되었지만

 

 

 

 

 

 

 

 

 

 

 

 

 

 

정작 그 결과로서의 모습은 처음보다는 애매한 방식으로 처리되죠

 

 

 

 

 

 

 

이처럼 이건 주요 독자층을 배려한, 작가의 의도성이 담긴 묘사의 문제일 뿐이지

 

이를두고, 어느쪽의 관통상이 크다라는걸 증명할순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처럼 예외도 있지만

 

 

 

 

 

 

 

 

 

 

이 역시도,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 강룡의 모습을 부각시키기 위한

 

예외적인 연출이라고 봐야할 터이니

 

그를 두고, 동일한 선상에 놓고 볼순 없겠죠

 

 

 

 

 

ㅇㅇ

 

 

 

 

 

 

 

 

 

 

 

그리고

 

그와 별개로

 

 

 

제운강 &무명전에서 강룡이 입은 상처는 내상 -외상 할것없이

 

흔히말하는 노말룡 상태에서 100% 입었던과 달리

 

 

 

늙존전의 내상의 상당수는

 

어디까지나

 

 

혈비룡 상태에서 당한것인데

 

이를 어찌 같은선상에 놓고 볼수 있죠?

 

 

 

 

 

무명 & 제운강이 혈비룡을 상대로  하지 못할걸 늙존이 했을 뿐인데..?

 

그로인해 기혈이 뒤틀린 상태에서 무리하게 내력을 끌어올릴수 밖에 없던 당시 강룡의 처지 역시,같은 맥락일테고요

 

 

 

 

 

때문에

 

이는

 

무명 & 제운강전보다

 

당시 강룡의 내상의 피해가 더 심했다는 근거로 볼순 없죠.

 

혈비룡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룡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준 늙존을 오히려 고평가 할수 있다 라면,모를까..

 

 

 

 

(추가 )

 

그리고 이건 

여전히 내상이니 외상이니 운운하시는 분들이 있길래

추가한 이미지 인데

 

 

당시 제운강 & 무명전의 1차 기절 이후 강룡의 몸상태를 두고

제운강과 무명이 보길

 

아직 일어설 힘이 남아 있었나..? - 제운강 -

 

 

 

무명은 한 술 더떠 그 당시 강룡의 몸상태를  서 있기 조차 힘든 몸상태임을 수차례 강조하며

제운강의 만천뇌우를 강룡이 서서 막아내려 한다면 필시, 주화입마에 빠지게 된다고 장담했죠

그 이후에도 그 공격을 삼키고도,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고 되려 투기가 상승한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요

 

 

 

 

 

 

 

늙존전에서 강룡의 입은 부상이 내상 위주, 제운강 & 무명전에서 입은 부상이 외상 위주라는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묘사를 보듯,

오히려 혈비룡에 돌입하기 직전의 몸상태는 후자가 더 심하다고 봐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라는 거죠

 

기를 끌어 올림에 있어서도, 무명의 주화입마 언급을 보면

딱히 후자가 유리했는지도 의문이고요

 

 

(후에 무명의 폭렬대천을  쉽사리 받아낸건, 혼원공의 미지수의 효과가 작용했다고 가정하면 그로 인해 이전의 상태보다는 좀더 쉽사리 기운용을 가능케 했을테니 이 부분은 논외로 쳐야겠죠)

 

 

 

 

 

개추
|
추천
7
반대 2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염화천개 2018-09-06 10:14:49
와 이건.. 논리적이라 늙존까는 놈들도 반박 못할듯 늙존이 혈비룡 상태로 혈비보다 잘 싸운건 맞다고 봄 천원진이 변수긴해도 닥치고 추천드림
ghfhghfgh 2018-09-08 00:55:41
길게 썼다가 글 다시 읽고 지웠어요.그런데 걸리는건 저기 위에 강룡이 암존의 철주편에 묶인 상태로 들어올려진 장면을 관통상을 당했다고 하셨는데 저 장면 이전의 장면과 그리고 직후의 장면 그리고 그 다음화에 이어지는 장면을 보면 관통당한 모습은 없고 강룡의 양팔과 배부분을 묶어서 들어올린 장면밖에 없는데 관통상이라고 하면 안되지 않나싶은데요. 제운강 전에서 입은 수많은 창상을 표현하신 작가님이 수많은 관통상은 생략한다?? 저건 관통 당한게 아니라 그냥 묶여 들어올려진 모습 같은데요. 저 이후에도 강룡 몸에 있는 상처는 배의 두 상처만 있구요.
ghfhghfgh 2018-09-08 01:08:15
그리고 늙존전에서 강룡이 전력을 내지 못한 결정적인 내상은 노말룡상태에서 입은게 맞다고 봅니다. 강룡이 “죽여야 겠어요” 라는 대사 치기 전에 보면 이미 철주편에 관통당한 내상 때문에 암존과 장법을 교환하여 무리를 하니 주화입마의 초기 단계인 각혈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부터 기혈에 무리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헌터잼잼 2018-09-10 06:05:16
@ghfhghfgh
각혈의 유무를 통해 내상의 깊이를 판단한다..? 그런식의 뷔페식 관점으로 보실거면, 제운강 & 무명전에서, 제운강의 혼신의 공격을 다한 공격을 강룡이 받아낸다면 필시 주화입마에 빠지게 될거라고 장담하던 무명의 말은 그럼 어떻게 봐야 되는데요? 무명 뿐만 아니라 제운강 조차 강룡이 그 상태에서 일어선것 조차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판인데
ghfhghfgh 2018-09-10 10:41:39
@헌터잼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번에 글로 한번 써봤습니다. 묵륜 혼원공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각혈은 분명하게 주화입마의 흔적이 맞구요.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webre&page=1&sn1=1&m_id=&divpage=1&best=&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92
ghfhghfgh 2018-09-10 10:42:07
@헌터잼잼
윗 질문도 답변 부탁드려요
헌터잼잼 2018-09-10 11:38:02
@ghfhghfgh
윗 질문은 굳이 답변을 남겨야 되는지 의문이라, 따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본문에 이미 충분히 그에대해 설명했다고 생각해서여, 여전히 수긍이 안가신다면 간단히 답해드리죠 철주편에 묶여서 올려진 강룡이 관통상이 없었을 지라도, 이미 철주편에 꿰뚫린 전례가 있고, 그 상처에 대해선 작중 미미하고 혹은 의도적으로 감춰지는 듯한 묘사로 표현됩니다.이는 처음 철주편에 관통된것을 보여준 이후에 강룡의 관통 상처는 사실상 거의 보여지지 않았으며 , 이후에 늙존이 다시한번 관통된 부분을 후집어 낸 뒤, 짤막하게 클로즈업 한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명암처리로 표현한것이 바로 이를 반증하죠, 때문에 제운강 무명전에 관통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이 실질적으로 안보였을 지라도, 그걸 관통상이 없다고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누누이 말했다시피 이건 상처 표현에 있어 작가의 의도적인 묘사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헌터잼잼 2018-09-10 10:57:28
@ghfhghfgh
묵륜혼원공의 효과고 나발이고 간에, 묵륜혼원공 조차 어찌되었든 기를 끌어올리는 절기입니다.
정황상 무명은 과연 강룡이 그런식의 절기를 쓸 수 있는지 조차 의문인 상태로 보았다고 봐야될테고요
실제로도 작중 무명은
강룡이 제운강의 공격을 받아낸다면 필시 주화입마에 빠질것이라 장담했고, 이후에
강룡이 묵륜공으로 제운강의 혼신의 공격을 집어삼킨것을 두고,그 공격을 빨아들이고도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는것에 대하여 경악하는 장면이 있죠
헌터잼잼 2018-09-10 11:02:41
@ghfhghfgh
자꾸 같은 소리를 반복하시는데, 각혈한 이후에도, 수없이 절기를 남발하고도 강룡은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1차 기절 이후 일어섰음에도 암존이나 들개무리 할배들 조차, 강룡이 일어선것에 대하여, 그 자체로 놀랍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적도 없고요,그저 좀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뿐,그에 반해 제운강 &무명전에서 1차 기절 이후, 강룡이 일어났을 때의 반응은, 제운강이나 무명이나 그 상태에서 일어선것 조차 놀랍다는 반응 이였죠, 무명은 수차례나 당시 강룡의 몸상태가 서있기도 힘든 몸상태 였다는것을 강조했고요,내상의 유무 역시, 무명 개인의 생각이긴 하나 제운강의 만천뇌우를 받아낸다면 주화입마에 빠질것이라 장담했던거 보면 적어도 무명이 보기엔, 당시의 강룡의 내상의 정도도 결코 가벼이 볼 정도는 아니였다고 봐야겠죠
ghfhghfgh 2018-09-10 11:13:35
@헌터잼잼
글쎄요... 저는 “피하지 않고 저 공격을 받았다간” 주화입마에 빠질 것이다라는 부분이 묵륜으로 빨아들이는것을 전재로 두고 말하지 않고 그냥 말그대로 반탄강기나 일반적인 방어법으로 그대로 받으면 주화입마에 빠질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암존전같은 내상을 입으것도 아니고 그냥 창상에 의한 출혈이 있을 뿐이고 내력을 끌어올림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것도 없다고 보는데 왜 혼원공 사용시의 내력 끌어올림과 연관지으시는지..??
헌터잼잼 2018-09-10 11:18:12
@ghfhghfgh
그러니깐 노말 묵륜이던간에, 혼원공이던 간에 일단은 시전하는거 자체가 필시 기를 끌어올려야 되는 매커니즘을 동반하고 있다고요, 정황상 무명은 강룡이 그런 절기를 시전할수 있는지 조차 의문으로 본듯 싶고요, 그리고 반탄강기의 예시를 드셨는데, 도대체 왜 맞절기로 강룡이 대응 할수 있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건가요? 백마곡 에피에서 당간의 염화철쇄경에 대응하는 강룡의 명륜공 처럼 말이죠, 단지 무명은 강룡이 그런 상태가 되지 못했다고 봤을 뿐입니다.모 어디까지나 정황에 의한 추정이긴 하지만요, 그러나 이 추정이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안함.
ghfhghfgh 2018-09-10 11:18:26
@헌터잼잼
그러니까 제 말은 노말룡 상태일때 이미 내상을 입었고 절기를 사용하되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기 위해 힘을 조절해야 했고 그래서 전력이 아니었다는 말이죠. 제운강 무명전에서 무명이 놀라는 부분은 그냥 무명 생각이죠... 강룡 본인이 입으로 얘기했나요?? 허구헛날 헛소리 많이 하는 무명인데 그 또한 오판으로 보여지네요. 늙존전에서는 대놓고 내상이었고 조금만 무리를해도 각혈하고 강룡 본인 입으로도 기혈이 불안정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ghfhghfgh 2018-09-10 11:19:16
@헌터잼잼
저도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안해요^^ 알겠어요~
헌터잼잼 2018-09-10 11:23:15
@ghfhghfgh
묵륜혼원공을 시전함에 있어서 기를 끌어올림이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럼 도대체 무명은 왜 주화입마를 전 후에 두번이나 언급한건데요? 반탄강기 말고도, 제가 리플에서 언급한것처럼, 상대의 절기를 상쇄하기 위해 자신도 명륜공같은 공격절기가 멀쩡히 있는 판에? 무명은 그냥 강룡이
그런 절기를 사용할 힘 조차 없다고 본거고, 설사 그걸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주화입마에 빠질 것이라 예상한거 뿐입니다.결과론적으로 그리 되지 않았을 뿐이죠, 혼원공의 추정 매커니즘이야 그 효과가 상대 절기의 진기를 빨아들여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고 치더라도, 그 역시 그 이후에 벌어진 일일 뿐,시전하는거 자체는 필시 기를 끌어올려야 되는 부하를 동반할수 밖에 없습니다.
헌터잼잼 2018-09-10 11:26:56
@ghfhghfgh
맞절기라는 방어 태세가 있음에도, 강룡의 당시 할수 있는 맞대응으로 고작 이야기 하신다는게 반탄강기나 일반적인 방어법의 예시를 드시다니.. 이건 좀 어이 없을 정도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님 말마따나 강룡이 반탄강기나 일반적으로 서서 맞는 방법을 택했다면, 맞절기로 방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룡의 상태가 생각 이상으로 심하다는 말이 되는것이나 다름 없는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나 봄.
헌터잼잼 2018-09-10 11:28:42
@ghfhghfgh
혈비룡 상태에서도 개처맞고, 관통상에 상처 부위를 한번 더 쑤심 당하고, 그 이후에도 무투와 절기를 오가는 와중에도 주화입마의 주도 안온 상황인데.. 그놈의 주화입마는..
당시 강룡의 내상 상태를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하물며 혈비룡 이전에 입은 내상이야.. 말할것도 없음
ghfhghfgh 2018-09-10 11:36:20
@헌터잼잼
글쎄요... 만약에 님 생각대로 저 짤처럼 강룡의 몸에 여러개의 관통상이 생겼다면 철주편이 뚫고 나간부분의 옷의 찢어짐이라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뒷 장면들을 보면 뚫고 나간듯한 그런 흔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뚫렸으면 다량의 출혈이라도 있을건데 너무 깨끗하구요. 제운강 무명전에서는 출혈이라도 당한부분 곳곳에 해줬구요.반면에 뚫리는 장면을 대놓고 보여준 배의 관통상은 강룡이 움켜잡고 있는 모습과 표현하기 여의치 않은 부분에서는 그림자 음영처리를 해놨구요. 그리고 님 싫어하는 똑같은 소리 계속해서 미안한데 저 장면 전후의 장면들을 보면 강룡의 양팔과 배를 철주편으로 둘러서 들어올린 장면밖에 안보여서 저는 관통상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하반신이 잘려나가고(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사람 머리가 으깨지는 그런 묘사도 서슴없이 하시는 작가님께서 결정적인 부상이 온몸의 관통상은 그냥 생략하고 넘어가실지...?? 저는 저 부분은 관통당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ghfhghfgh 2018-09-10 11:48:11
@헌터잼잼
내상에 의한 각혈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일단 주화입마로 가는 초기단계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암존에 의해 한번 더 쑤심 당했을때는 암존 입으로도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집중해라고 했구요. 네, 저는 늙존전 당시의 내상이 상당히 심각했다고 봐요.
헌터잼잼 2018-09-10 11:55:13
@ghfhghfgh
당시 늙존이 얘기한 주화입마 운운은, 강룡이 당시 입은 내상 때문이 아니라, 통증에 정신이 팔리다 보면 기가 흐트러 질 수 있고 (상처를 한번 더 후벼팠으니 ) 그로 인해 주화입마에 빠질수도 있다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이건 명백히 당시 대사로 나와있고, 이 대사를 통해 추론해 보건데, 암존이 말한 주화입마는 어디까지나 그 고통으로 인해 정신이 흩어짐에서 오는 주화입마지, 강룡이 입은 내상으로 인해 무리하게 기를 끌어올리면 주화입마에 빠진다는 개념과는 단 1의 관련도 없다고 봐야겠죠, 심지어 이 조차 혈비룡 이후에 철주편으로 강룡을 묶고 상처 부위를 한번 더 쑤신 뒤에야 나온 얘기임
헌터잼잼 2018-09-10 11:56:45
@ghfhghfgh
그와달리 무명이 말한 주화입마는 말그대로 몸상태가 받쳐주지 않아, 절기 시전시 기를 끌어올릴때의 부하로 인해 발생되는 주화입마로 봐야 될테고요 단지 그 예상이 틀렸기에,주화입마의 단계로 진입하지 않았을뿐
ghfhghfgh 2018-09-10 12:13:11
@헌터잼잼
결국 님이나 저나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네요... 뭐 계속해서 말해봤자 서로 생각하고있는바가 다르니 이쯤에서 저는 끝내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파랑도깨비 2018-09-09 00:02:58
혈비룡상대로 유일하게 내상 입히고 제대로된 공격을 가한 캐릭터는 늙존밖에 없다는 사실.....노말룡 상대로 눈깔까지 뽑아버릴 여유까지 있던게 늙존임...천곡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늙존보다 위라고 평가하는 모습은 진짜 역겨움....동일선상까지는 이해하는데 천곡>늙존까지 바라보는 추한모습은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공지] 웹툰리뷰관련 글을 작성해주세요.
츄잉 | 2021-08-11 [ 656 / 0 ]
헤으응애 | 2024-02-22 [ 137 / 0-0 ]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너무해 ㅠㅠㅠ
몰라이새 | 2023-12-10 [ 1170 / 0-0 ]
[랜덤채팅그녀] 랜덤채팅그녀 저 비슷한경험있어요
몰라이새 | 2023-12-10 [ 595 / 0-0 ]
[쿠베라] 쿠베라 애니로 나오면 재밌을것같은데
몰라이새 | 2023-12-10 [ 414 / 0-0 ]
[신의탑] 신의탑 모바일 기대되네요
몰라이새 | 2023-12-10 [ 514 / 0-0 ]
[외모지상주의] 외지주 특성 순위 [1]
얀데레 | 2023-11-24 [ 1019 / 0-0 ]
[외모지상주의] 이번에 죽는 캐릭터 장현 아닐까?
붉은보석 | 2023-11-18 [ 745 / 0-0 ]
[리뷰] 네이버 웹툰 비흔 봐라 [3]
Aimyon | 2023-10-11 [ 608 / 0-0 ]
[리뷰] 화요 웹툰 빅맨
로봇맨 | 2023-10-02 [ 323 / 0-0 ]
[리뷰] 열렙전사 3부 등장..ㄷㄷ
로봇맨 | 2023-10-02 [ 474 / 0-0 ]
[리뷰] 퍼니게임
로봇맨 | 2023-10-02 [ 242 / 0-0 ]
[리뷰] 나이트런
로봇맨 | 2023-10-02 [ 301 / 0-0 ]
[리뷰] 요즘 느와르 탑 웹툰 캐슬..
로봇맨 | 2023-10-02 [ 344 / 0-0 ]
[리뷰] 네웹금요웹툰 광마회귀 재밌음
로봇맨 | 2023-10-02 [ 278 / 0-0 ]
[리뷰] 사신 소년
페로나 | 2023-05-11 [ 588 / 0-0 ]
[갓오하] 용제가 어디에 그의 예술 작품을 게시하는지 아는 사람? [1]
boxeruwafflru | 2023-03-28 [ 1402 / 1-0 ]
[리뷰] 요즘네이버웹툰 무협 재밌는거뭐있을까요 [1]
아테나 | 2023-02-17 [ 942 / 0-0 ]
구극대수신 | 2023-01-07 [ 908 / 0-0 ]
[갓오하] 제갈택은
소피스트 | 2023-01-03 [ 819 / 0-1 ]
    
1
2
3
4
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