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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73화] 정당방위?
다이스지은 | L:28/A:396 | LV17 | Exp.38%
| 0-0 | 2019-03-31 17:52:11 | 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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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 복귀후의 첫화라 그런지 은근 분량도 많고 내용도 많았습니다.
 
은주 사이드, 약간의 수영사이드, 그리고 미오,지은 사이드 3개의 내용으로 전개되었는데
 
고대했던 내용이 미오와 지은의 이야기였고 또 이번화의 주된 스토리였으니 미오,지은쪽에 집중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지난편에서 막 깨어난 지은 앞에 불안하게 칼을 들고있던 미오의 태도가 현실이 됩니다.
 
위협적인 어투로 지은이를 압박하고 지은이는 불안에 떠네요..
 
 
 
 
역시 찌질한 표정이 잘 어울리는 지은이..

 

 

 

 

 

 

 

역시 미오를 자극한건 지은이가 자신의 모습으로 찾아왔었기 때문인데..
 
그렇다한들 미오의 지금 행동에 정당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지은이가 미오 얼굴로 나타난 전개도 작위적이구요.

 

 

 

 

 

미오는 아예 지은이와의 관계를 선그어 버리네요..
 
그래도 추측하자면 토너먼트가 일단락 된 뒤 다이서들이 해산했을때 지은이가 완전히 파티를 끊겠다는 선언이라도 햇었나 봅니다.
 
지은이 팬 입장에서는 자기가 미오동태를 실컷 도와주고도 관계를 끊어버린 지은이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파티를 게속 유지해 도움을 받을법한도 한데 말이죠

 

 

 

 
 
그렇지만 심적으로 너무나도 힘들었던 지은이는
 
감정으로라도 미오에게 호소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미오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고 더욱더 위협을 가하는데..
 
 
 
 
 
저렇게까지 차갑게 내치는 미오가 참 야속합니다.
 
지은이는 마지막 동아줄이라는 심정으로 동태와 미오를 찾아온건데..
 
자기가 목숨걸고 도왔던 상대에게 저렇게까지 내쳐지면 어떤 기분일까요..
 
 
 
 
 
 
미오의 심정이 아예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다이스 싸움에선 한명만 살아 남아야 하기에
 
동태는 무조건 지은이를 도울테니까.. 결국 방해물인 셈이죠
 
근데 미오의 대사에서 솔직히 지은이에 대한 질투심도 느껴진게 사실입니다.
첫만남때부터 지은이의 외모를 의식했고 은근 질투했으니까요.
 
 
 
 
 
 
미오와 지은 사이의 관계를 완전히 종지부 찍는 대사.
 
과거를 끌어안고 지금처럼 살아가라는 말은 지은이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결국 동태와 싸워야하기에 결국 미오,지은의 사이는 지금처럼 평행성을 향할 수 밖에 없는거죠.
 
 
 
 
 
 
결국 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미오는 지은이를 죽이려 합니다.
 
이번화 베댓 반응들을 보면 너무나도 선을 넘은 행동임이 분명하죠.
 
물론 룰도 룰이지만 지금까지 지은이가 동태,미오에게 준 은혜를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지은이는 동태를 몇버이나 구해주었고
 
자신을 죽이려 든 미오에게 별다른 보복도 없이 치료하며 협력해주었습니다.
 
그런 상대가 힘들어서 찾아왔는데 죽이려한다... 
 
과연 지은이의 심정은 어떨지.. 과연 더 이상 누군가를 믿고 의지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타이밍 좋게 동태가 난입하여 미오를 제지합니다.

 

 

 

 

 

그리고 엑스를 찾아간 은주쪽에선
 
절박한 일반 다이서들까지 몰려옵니다.
 
 
은주는 엑스에게 룰을 멈추라고 하지만 엑스와 최현은 뭔가 다음 계획을 준비하는듯 하네요.
 
 
 

 

 

 

 

미오의 말을 들어보니 동태를 심부름 보냈던건 정말 지은이를 원활히 해치기 위해서, 일부러 동태를 떨어뜨려 놓음이 맞았네요..
 
 
뭐 미오는 자기 나름대로의 배려를 한거겠죠.

 

 

 

 

 

미오와 동태가 언쟁을 하는 와중에 지은이의 핸드폰에 추가룰이 공지됩니다.

 

 

 

 

 

 

A랭커 1킬에 12시간 수명 연장이라고 해석 해야하나요?
 
뭐 좋은건가.. 고작 12시간인데?

 

 

 

 

 

 

그리고 미오와 동태가 언쟁을 하는 와중에 지은이는 다시 칼을 집어 듭니다..

 

 

 

 

 

그리고 미오가 그 모습을 보게되는데
 
미오가 먼저 지은이를 죽이려했다지만
 
지은이 또한 미오뿐만이 아닌 동태를 노리려고 한 행동이었다면 100% 면죄부를 쥐어줄 순 없는 상황이네요..
 
 
 

 

 

 

 

 

뭔가 위협을 느낀 미오가 지은에게 달려들고
 
지은이 또한 당황하면서 둘이 뒤엉키게 되는데..
 
 
 

 

 

결국은 지은이가 미오를 찌르면서 이번편이 끝나고 맙니다..
 
 
 
 
 
 
 
개인적으로 지은이가 미오를 공격한것에 대해선 통쾌하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만...
 
뭐 여러번 언급했듯이 예전부터 미오가 지은이를 괴롭혀왔고 오히려 도움을 받았음에도 지은이를 버려둔채, 그리고 이번편에선 아예 죽이려고까지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찝찝한 점은 정말 그간 당한것에 대한 보복이 아닌 동태를 노리려다가(확실하진 않지만) 우발적으로 미오를 찔러버린 상황이라는것.(이건 베댓에서도 언급됐었네요)
 
 
이번 싸움의 잘잘못을 따지자면 미오의 잘못이 90, 지은이 10정도라고 생각되는데..
 
만약 미오가 지은이를 호의적으로 대했다면 룰이 바뀌었다 한들 지은이가 칼을 집어들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은이가 다시 칼을 집어든건 절박함도 절박함이지만 자신이 도왔던 미오에게 버려짐으로써 배신감도 한몫했다고 보거든요.
 
마지막 희망으로 동태미오를 찾아왔는데 냉정하게 내쳐지고 칼로 위협까지 받은 지은이의 감정을 생각해보면 팬심이 아니더라도 편을 들어주고 싶은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은이가 미오를 찌른 상황이 통쾌하면서도 지은이에게 득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당방위에 가깝긴 하지만 저 자리에 있는 동태가 지은이를 어떻게 대할지..
 
동태는 미오가 지은이를 죽이려던 장면을 목격했죠.
 

과연 지은이에게 보복을 가하게 될까요? 

 
이번에 동태마저 지은이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면 정말 지은이는 다시 일어설 수 없게 되버릴것 같습니다.
 
상황이 꼬여도 너무 꼬여버렸네요./
 
 
 
 
 
그리고 동태가 이런 대사를 내뱉음으로써 완전히 예전 이상적인 목표를 버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인공마저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면 정말 다이서 모두의 해피엔딩을 없을지도..
 
동태은주미오지은 주요 주인공들만큼은 행복해졌으면 하는데
 
 
 
 
 
 
 
이번화에서 가장 좋았던 컷은 울먹이는 지은이의 모습..
 
정말 지은이의 절박한 심정이 와닿는 표정묘사였네요.
 
그리고 미오의 대사가 지은이의 결말을 암시하는듯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지은이는 자신의 과거를 끌어안지 못하면 해피엔딩이 될 수 없을것 같은 암시같아요.
 
그리고 만약 미오가 저 말을 하지만 않았어도 지은이가 다시 칼을 집어들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말이 지은이의 감정을 뒤흔든 트리거였던듯..
 
 
 
근데 미오는 어떻게 지은이의 과거를 알고 있는 건가요?
 
상처를 치료해줄때도 지은이의 과거를 몰랐었고, 그 이후에 따로 만남이 없었으며 동태 독백으로 미오가 지은의 과거를 묻지도 않았다고 했었는데..
 
 
지은이가 누군가에게 과거를 털어 놓는건 아주 중요한 소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소모되는건지..
 
아님 동태미오 둘 다 지은이의 뉴스와 유튜브 영상을 본걸 수 도 있겟네요.
 
그걸 봤음에도 지은이를 방치한건역시 쉴드불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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