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가주가 영생의 삶을 살기 때문
생물이 자신의 자식을 이뻐하는 이유가 본능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하기 위함이라는걸
생각해보면 그 자신이 불사신으로 유전자를 계속 보존할수 있으면 사실 자식이 필요없죠.
2. 너무 자식이 많아서
과거 황제라든지 쿤 에드안이라든지 자식이 매우 많으면 하나하나에 대한 애정이 적어질 수밖에 없죠.
수만년을 산 가주 입장에선 자식, 손자, 손자의 손자등이 엄청나게 많을테니 자식에 대한 각각의 애정은 별로 없을듯.
3. 자식또한 권력의 경쟁자
이 역시 과거 황제, 왕을 보면 결국 권력 >> 자식에 대한 애정이고 황태자의 권력이 너무 세지면
자신은 찬밥이 되기 마련이라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견제하죠.
쿤 패게로만 봐도 권력을 쥐어 마리아를 곁에 두기위해 자신이 아버지를 몰아내고 가주가 되려 하죠.
물론 이경우는 쿤 에드안의 교육이 먼저 잘못되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대충 이 셋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