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전체적인 스토리는 생각해 놨는데
그리다 보니까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이 걸리고
진작 내용 짤랐어야 하는데 그릴때는 그게 안느껴져서 그냥 그리기 시작했고
갑자기 급전개시키자니 그것도 나름대로 까일거같고
아직 해야할 말은 많은데 스토리는 진전이 안나가고
아마 작가도 지금 속으로 아 ㅅㅂ그냥 갈아엎고 2부 38화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이러고 있을거에요 ㅇㅇ
나중에 페이스 다시 찾아도 이부분이 흑역사로 남을 것 같아서 진지하게 갈아엎고 싶은 충동이 들듯...
근데 심정은 이해가 간다는거죠
조아라에다가 포켓몬팬픽 쓰다가 감당도 못할 캐릭터 너무많이 집어넣어서 개판되고 터진 경험이 있는지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