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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10화
allendgrayman | L:35/A:336 | LV51 | Exp.96%
991/1,030
| 0-0 | 2014-09-21 21:01:33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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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군..정말...오랜만이야..

 

레인은 자신의 '집'이었던 곳의 '자신의 방'에 발을 들이며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놓인 흔적 없는 먼지만 잔뜩 쌓인 방

발길 조차 안닿는 이곳이 마치 자신의 모습과도 같은지..레인은 그저 가만히 보기만 할뿐이었다

 

정말..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건가?

그렇게 다시 사실을 곱씹었고 인정했다..

이젠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걸..아니..없던 존재라는걸..

살아나서 다행이라는 생각 눈을 뜰떄 들었지만..이외로 이런것 들을 보며

후회되기도 한다..

 

"아 왜 나때는 막아서고는 저 놈은 저곳에 들여보내는거야?이방이 주방하고 가까와서

밤에 야식 먹기딱인데!"

련은 리아에게 따지듯 물어보며 말했다

 

"핫!..그러게..근데 그냥..넘어가면 안되나?에헷~"

리아는 련의 말에 살짝 당황하더니 손에 합장을 하며 웃으며 애교를 떨며 말했고

리아의 모습과 행동이 상당히 련에게 즉효였는지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하하..당..연히 넘어가지..하하하.."하며 대충 넘어갔다

 

"뿌우직..."

레인은 련과 리아의 화기애애한 대화에 핏대를 세우고 썩은 표정을 지으며

얼굴도 돌아보지 않은채 방안을 쳐다보기만 했다

 

...

 

[사심을 떨치게나..레인...어짜피 운명이란 게 때로는 비극적인거야..어짜피 이럴운명이었어..안그래..

그래도 나같은 삶의 동반자가 있으니.다행이라면 다행아닌가?]

 

레인은 머릿속에 들어와 말하는 벨제부브의 말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근데 레인이랬죠?..그옷 한개 뿐인가요?그건 너무 더러워서.."

밤은 얼굴에 마스크를 쓰며 레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꼴사나운 전!집사의 모습과 대놓고 앞에서 염장지르는 두사람의 모습에

레인은 할말을 잃고는 가만히 있다가..차갑게 그리고 인생 다산 표정으로 집사에게 말했다

 

"한벌뿐인에?..없으면 사주게?사주던가?..보아하니 부자같은데..말!이!지!..."

레인은 동태눈으로 밤의 마스크를 벗기며 가까이에 얼굴을 대 인상 더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아앗! 잠시만..사..사줄게요..그러니 마스크는!!!!"

 

"뭐?.."

레인은 자신이 벗겨낸 마스크에 매달리며 말하는 밤의 모습과 이외로 쉽게 답하는 것에

당황하며 말했다

 

"후우..옷은..요 앞에서 사야겠군요..근데 뭔 표정입니까?..그 석은 표정은?"

밤은 무슨 괴물보듯 레인을 보며 말했다

 

(전)주인에게..너무 막가는거 아니야?

 

[잊혀졌다니까?]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되!!!!!!!!!!!!!!!!!!!!!!!!!

 

"저기 옷이라면..내가 봐줄수도 잇는데..물..어볼것도 있고"

리아는 돈을 받아들며 방문으로 나가는 레인을 보며 다가와 말햇다 

 

"아니 니가 왜?!!!!"

 

"앞으로 함께할테고..일단은 의뢰인이니..극진히 대접해야지?"

 

"필요없어..나 혼자가 편해.."

레인은 리아의 호의에도 얼굴하나 안바끤채 말했다

 

"그래야지!"

 

[암 그렇고 말고..]

맞장구치지 마! 그리고 좋아하지마!

레인은 벨제부브가 련의 말에 덩달아 맞추어 말하는것에 전부다 더 얼굴을 일그러 뜨리며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쇼핑이라고 하고 죽빵 셔틀이라고 한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커헉..아니 잠..시만!!!!!!!쿠헉..허억..."

나..분명 옷사러 가는건데..고작 10분거리인데..왜 무려 3시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시내 입구지?...

뭐야?

 

레인은 지나가다 어깨를 부딪친 여자에게 철제 핸드백으로 머리를 직통으로 맞아

벽에 부딪치고 옆에 남친에게 발로 밟히고

그후에 가만히 잇다..구걸하는걸로 오해 받아서 거지들한테 또 집단 구타를 30분넘게 ...

죽이기야 쉽지만..죽이면 ..?!!!!!!!!!!!뭐야?이거 가래침?

 

"카악 퇫!어디서 지1랄이야.."

성질더러운 여자..망할...얼굴에 가래침이 들어 붙었어..

하아..

 

[괜찮냐?이거 나때문에 아주 고생인데..?]

괜찮다..피차 한모인거..그래도 고통은 반씩이니..그래도..역시 무시라는건 아주 힘든..?!!!!!!!!!!!!!!!!!!

쿨럭..이..이번엔 또 뭐야?!!!!!!!!!!!

 

"야야..이것 봐라..머리 카락이 하양색이야..이거 팔면 비싸게 먹힐거 같은데?

안그래도 요즘 그 양반이 예쁘장한 애들 수집에 독이 올랏는데..이거 팔아 먹자고.."

 

"근데 이거 보면 볼수록 더럽고 토나올것 같은데?"

그뒤 구타..

 

간간히 나온 말로는 가차 없이 죽이고 싶지만..그냥 사지를 잘라서 움직이지만 못하게했다

 

하아..하아..이거 벌써 5시간 지낫어..어쨰 처음보다 더 심해진것 같아...

 

"뭐야? 이런데에 있었던거야?"

 

"..."

리아..

레인은 어디서 솟아났는지 골목길을 나서고 시내 한복판을 걸으려는 순간

자신의 곁에 다가온 리아를 보고는 약간 놀란듯 그녀를 보앗다

 

"너무 늦어서 말이지..이상하기도 하고..그리고 너 그 체질이라던가 뭔가도 있고..말이야"

무엇보다 걱정이되서지만..것보다 전보다 초라하진 행색과 몸에 상처가 는거 보면

또 맞은것 같은데..어째 이 남자가 다치면 가슴이 아프단 말이지..

게다가 심장도 쿵쾅거리고..어제보다 더 심해진것 같고...근데 묘하게 울컥거리는게 때리고 싶기도 하고..

 

"그래..별 쓸데 없는 걱정을...그런거 안해줘도 괜찮거든..난?!!!!!!!!!!!!!!!!!!!!!!허억!!!!!!!!!!!!!!"

 

"레인!!!!!!!!!!!!!!!!1"

리아는 지나가다가 마침 주변에 있는 소공방에서 장인이 두들기던 망치가 날라와 얼굴을 반파하고

그대로 휘청거리다가 이번에도 여자랑 부딪쳐서 그게 운이 안좋았는지 랭커여서 다리가 잘려나가는 걸 맛보았다

 

아아..운수 더럽게 없네..비..빌어먹을..살려는 사람한테 이래서 되냐고!

 

리아는 쓰러진 레인에게 다가가 이름을 부르며 다리를 자른 여자에게 따지는걸 그만두고 그냥 릴로 묶어 경이로운 완력을 

이용해 공중에 들어 벽에 꽂았다..

 

"괜찮아?..어떡해..아무래도 이거 위험한데..죽지 않더라도..이런건 절대 이상해!

뭔가 해결방법이 없는건가?..어덕해..어떡해...저기..내가...어어..의사에게 .."

 

"괜찮으니까..얼른 후딱사고 가자고..하아..근데 나에게 이러는거 니 [남친!]한테는 걸려도 괜찮은거냐?"

레인은 허둥지둥대며 다가와 손을 내밀고는 벌써 재생되가는 레인의 몸을 일으켜세우려고 하자..

레인은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일어나서는 이를 꺠물며 말했다

 

"..남친?..아직은..알아가는 단계야..근데 뭘 그렇게 핏대세우는거지?나한테 악감정있는건가?"

리아는 레인의 말에 일어서며 아직 상처가 없는지 팔이나 어깨를 살피더니

이상해하며 물엇다

 

"별로..시간없지?..가자고..따라올려면..따라오고....?!!!!!!!!!!!!!!!!!!!!!!!!!!!!!!!!!!"

어라?

바닥이 왜이렇게 가깝지?..어라?근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안보여..

뭐지?

 

"..그야 당연하지만..근데..내가 전에도 이런일 있으면 죽여버린다고 햇을텐데..네놈은 손버릇이 정말 안좋은데!!!!!!!!!!!!!!!이 변태 자1식아!!!!!!!!"

리아는 자신의 차마사이와 엉덩이를 만지작 거리는 레인의 행동에 얼굴을 어둑히하며 말투까지 바꾸고는 무슨 쓰레기 버러지 보는냥

레인을 보더니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꽂았다

 

"...나..아무짓도.."

 

[나..난아니라고?..그..그런거야..하하하하]

망할..지금 억제중이잖아..

 

[호감도는 제로로 만드는게 최고의 안전권이라고..]

...

.

.

.

"어디보자..음 괜찮은데.."

리아는 레인이 입고나온 옷을 보고는 팔짱을 끼며 웃으며 흐뭇해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근데 왜..양복?"

 

"어?..그..게..그냥 잘어울리니 이걸로 하자..내가 낼게..어짜피 돈도 없으니 이런데에서 목돈이라도 생겨야지~"

리아는 레인의 말에 자신이 고른 양복점과 양복..그리고 구두..넥타이(넥타이는 목에 걸기만 했다)를 입은 레인을 보더니 순간적으로 내가

왜 그런거지?하는 표정으로 말하더니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웃으며 말햇다

 

[저기 사심은..]

알아!!!!!!!!!!!!!!!!!!!!!!!!!

벨제부부는 웃는 리아의 얼굴에 얼굴을 붉히고 있는 레인의 모습과 마음을 느낀것인지

살포시 말하다가 레인에게 그대로 씹혓다

 

"아 넥타이는.."

 

"못매..맬줄도 모른다고.."

 

"내가 메줄게..잠시만..이런거 아버님한테 많이 해주었거든.."

리아는 레인에게 다가가더니 레인의 목에 걸린 덜렁거리는 넥타이를 정성스럽게 

딱 각맞춰서 매주었다

 

그리고 레인의 얼굴과 근접한 상태에서 그의 눈과 마주치자 얼굴을 순간적으로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뭐..뭐야?.이거..

 

"?...저기 다 한거면..이만덜어줄레?"

레인은 리아가 자신에게 밀착한채로 옷을 손으로 잡는것에 애써 리아의 얼굴을 외면하며 말햇다

 

"아..그래..근데 머리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1"

리아는 레인에게서 황급히 떨어지며 말하다가..이번에는 아까의 여자가 레인의 목을 자른것과

날라간 레인의 얼굴에 눈이 뒤집혀 기절했다

 

"..."

 

[피 막아줫다..옷은 더러워지면 안되니~]

거 너무 고마워서 눈물 나올지경이네..

레인은 간신히 회복된 몸으로 리아를 부둥켜 안고는 말했다

.

.

.

"저기 너무 ..어...그래 넌 외출은 안되겠다..지..금도!!!!!!!!!!!!!!파리가 꼬이니까..

아무래도 인상이 더러워서 일꺼야..머리도 자르고 해야겠는데?"

리아는 이번에도 레인에게 달려드는 깡패 무리들을 주먹 풍압으로 분쇄하며 웃으며 말했다

 

"그냥 묶을렌다..신경꺼.."

 

"하도록 해..근데 이름은 왜 안 알려주는거야?.."

 

...알려주면 알겠냐고...그래도 알아서 기억만 해준다면...

[절대 안되...것보다 그런 생각하지말라고 하지 않았나?..관련인물과의 접촉은 너의 이런 상황의 가속이라고..대화도 

이정도인데..관계는 너 다진고기다...]

그게 내가 이렇게 되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난 처음에 생각했지만...이녀석은 아무래도 행복이나 

무엇이든 갉아먹으며 사는 놈인데다가 역으로 사람들한테 싫은..혐오..짜증...분노...더러움을 유발하는 생물이라는걸

알고나서는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레인이야..."

[야!!!!!!!!!!!!!!!!!!!!!!]

 

그래도..평생 이럴거 아니라면...

 

"레인..음..희안한 이름이네..?"

효과 없음..

 

퍼억!!!!!!!!1

레인은 의식이 흐려졌다

이번에는 간판이 떨어져 머리와 몸을 뭉겠다

덧붙이자면 이건 이녀석때문이 아니다..

죽으면서 받지 못한 응보가...곰수로 살아나면서 생긴 불행인자가 생긴거다..

일단 1200만명분의 평생의 불행이 남아있다..

 

.............................................................................................

ㅡ/ㅣ/ㅡ/ㅣ/ㅡ/ㅡ/ㅣ/ㅣ/(/)/ㅣ/ㅣ/ㅡ이라고 불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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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2014-09-21 21:05:31
? 이전 인물들과 관련될수록 불운이 따르는겁니까?
allendgrayman [L:35/A:336] 2014-09-21 21:11:58
@무한라크교
아니요 그건 응보..
allendgrayman [L:35/A:336] 2014-09-21 21:12:36
@무한라크교
관련될수록 벨제부브가 레인의 느끼는 감정 먹고 그대로 이상한 기운 발산
일단 기생 생물이라
무한라크교 2014-09-21 21:13:45
@allendgrayman
아하... 인생 진짜 시궁창;
allendgrayman [L:35/A:336] 2014-09-21 21:14:58
@무한라크교
눈앞에서 좋아하는해 강탈..그리고 구타일상..애들 기억에 없음..
플래그꽂는건 사전에 첫인상부터 분쇄..아네 인생 시궁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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