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혹시 삐친건가요?"

 

"아니요..그냥 속을 울렁거려서 말이죠.."

레인은 자신이 뚱한 표정으로 빨대를 입에 문채 잇는 것을 본 리아가 조심스럽게 말하자

건성으로  대답햇다

 

"저기 자기는 뭐 시킬거야?~"

 

"우선 ..이거랑..이거로 해줘~근데 자기가 뭐야?..장난하는거지?"

 

"그럴리가..씨익.."

 

울컥...

빠득..빠득..빠직

 

레인은 리아와 친근하게 대화하더니 자신을 보며 웃어보이는 련을 보고는 눈이 올라가고

핏대가 올르면서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 낫다..

 

저 새..1끼...

 

"어..저기 괜찮아요?..컵 꺠졋는데..이거 부서졋어요.."

 

[봐봐..이미 끝났네..이미 글른거야..넌..

그러니 말끔히 포기하고..당장 여길뜨자..애인도 생긴 여자 앞에서 너가 잇으면 오히려 해라고..]

벨제부브가 레인의 머릿속에 목소리를 내면서 말했다

 

"넌 닥쳐!!!!!!!!!!!!!!!!!!"

 

"네?..지금 뭐라고?"

리아는 꺠진 유리컵을 잡고 치우다가 자신을 보며 소리치는 레인을 보고는 당황하며 말햇다

 

"아..아니 그게 아니라..그게..아..하하..아..아무것도 아니에요.."

레인은 황급히 변명했지만..리아의 이상한사람 쳐다보는듯 한 표정에 이내 실소를 하다

고개를 푹숙엿다

 

망했어..

 

[연애하기..힘들지?..]

망할놈..

 

ㅡㅡㅡㅡㅡㅡㅡㅡ함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호..그래서..그 분열된 인격인가 뭐시기를 찾을려고 여기에 왔다고?그럼 귀신 소동은?"

련은 시켜온 음식을 먹으며 레인을 보며 말햇다

 

"날 죽일려고 한놈들이지.."

 

"이유는? 뭔가 원한 사는 이유라도 있어?"

 

"...?"

 

"잘봐..후우.."

레인은 고개를 갸웃거리는 둘을 보며 마침 뒤로 넘어진 여자가 보이자..그 여자에게 갔다

 

"저기..실례지만..잠시만..물어볼게..!!!!!!!!!!!!!!!1커헉..잠..자..잠시만!..허억...."

 

"어디서 손을 대는거야 버러지가!!!!!!!!!더러운 새1끼가..어디서..보는 눈은 잇어가지고"

레인이 쓰러진 여자한테 다가가 손을 대는순간

손을 뿌리치고는 다리를 털며 일어나더니 그대로 싸다구를 갈기더니..구두로 정강이를 차고는 씩씩대며

자리를 떴다

 

"뭐..뭐야?"

 

"보시다시피..호의를 베풀면 악의로 돌아오고..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두질 못하는 기분나쁜 분위기를 풍기거든..내가.."

레인은 맞아서 부은눈과 얼굴로 오고는 탁장에 잇는생달걀로 얼굴을 문지르며 방금의 상황에 황당해하며 말햇다

 

"..."

리아는 방금의 광경에 뭔가 심란한듯하더니 가슴을 부여잡으며 방금의 여자에게 따질려고 일어나다가

괜한 참견으로 화를 불러일으키지 말라는 련의 말림에 다시..마지못해 자리에 앉았다..

 

"뭐 익숙하니까..심하면 곡괭이로 맞기도..하니..그때마다 몇명 죽이긴 햇지만..공포증때문에..

그래도 토막나고나서 죽지 않은 나를 보니까..나름 극복되서..말이지 피가 나도 폭주는 않하네.."

레인은 질린다는듯 달걀로 얼굴을 문지르며 말했다

 

"...그래서..이런 놈인지라..잠시 도와줄수잇나?아무래도 평생 걸려도 힘들겄갔거든..."

레인은 리아를 보더니 말했다

 

"그야..당연하...??....흐윽!!!!!지금 뭐하는거야!!!!!!!!!!!!!!!!!!!!!!!!!!!!!!!!!!"

 

"끄허거....?!!!!!!!!!!!아니.내..내가 뭘..뭐했다고..."

레인은 탁자가 공중에 붕뜨면서 머리에 박더니 그대로 따귀를 리아에게 맞아

바닥에 굴러 떨어지더니 당황하며 말했다

 

"방금 다리사이로 발넣었잖아!!!!!!!!!!!!변태놈아!!!!!!!"

엥?..엥?

 

[대시는 적극적으로 가야지..레인..]

너냐?!!!!!!!!!!!!!!!!!!

 

"아니 이건 내....이..이것도 아니야!!!!!!!!!1"

 

"..후..후에...너..당..신 정말...꺄아아아악..죽어!!!!!!!!!!!!!!!!!!!!!!!!!!!!!!!!!!"

 

"야야!!!남의 여친 한테 뭐하는거야?!!!!!!"

련은..레인이 변명하듯 일어나더니 리아의 가슴을 주물럭 거리는 모습에 화를 내며 날라오더니

리아함꼐 얼굴이 날라갈정도로 주먹을 내질렀다

 

?!!!!!!!!!!!!!!!!!!!!!내..내가 아닌데..

내가..정말 아닌데..

 

레인은 둘의 힘에 머리가 박살나더니 떨어져나가면서 가게 창문을깨며 박으로 날라갓다

 

"너..너무 심했어!!!!!!!!너 이렇게 까지는 안햇는데.."

 

"나야..아주 머리 터지도록 내질렀지..근데 박살나도 괜찮은듯 하던데..이정도면 뭐 그냥 아무것도 아니지..거봐?"

련은 창문 밖으로 나오며 박살난 머리 조각과 몸을 보고는 방금 행동에 당황하고 놀라고는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 하며 말하는 라어룰 보고는 웃으며 재생하는 레인을 보며 말했다

 

"어이 형씨..저기 여친이 오지랖이 쫍 있어서..도와주긴 하는데..집적 데면 알지?.."

 

"방금껀 진짜 갑자기 화가나서..죄송해요..하아..왜 이렇게 오늘 엉망진창이지?...근데 방금 일같은일이 일어나면

진짜 봐주지 않습니다.."

 

"..."

죽..죽여 버릴꺼야...벨제부브..우리 동반 자살 하자..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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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샌드백 ㄹ/ㅔ/ㅇ/ㅣ/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