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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 피셜에 대한 분석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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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 2017-10-24 00:51:01 | 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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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 피셜에 대해 많은분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것 같아서 제 주관을 담아 천존피셜에 대해 분석해 봤습니다

 

일단 지난번 천존 피셜의 시점에 대해 투표해본 결과 많은 분들이 과거 구무림 시절의 조언과, 작가의 말이 천존에 투영된 부분이 합쳐진것이라고 생각하셨고 저도 이에 동의 하기 떄문에 그 견지에서 글을 씁니다

 

일단 구무림 시절에 했던 조언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사진의 순서는 만화에 나온 순서입니다

 

 

 

 

 

현무림>> 바로 이 말이 구무림때 한 조언임을 나타내는 주는 어휘중에 하나입니다

천존이 구무림 중에서도 언제 이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있지만

확실히 암존이 구무림에서 무공이 가장 강하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이 다음의 천존의 대사입니다

허면 그대를 이길 수 있는이는 존재하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즉 본격적으로 천존이 암존에게 조언을 해주는 부분이 시작됨을 알수있습니다

 

 

 

 

 

무공의 강약이 아닌 다른 여지에 의해 승패가 뒤집어질 수있다

 여기서 그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뱀은 쥐를 먹고 사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에서 쥐가 뱀 목을 물고 있습니다

즉, 무공이 강하다고 반드시 이기는것이 아니라 무공이 약한 존재를 만났을때, 너는 역전당할 수있다를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바로 이 예시는 어쩌면 압도적 열세였던 용비가 육진강을 꺽은걸 보고난, 천존이 암존에게 조언해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공이 약한자를 만났을때 실수나 방심을 하면 안되고 상대의 의지와 같은 변수가 있으니 조심해라

이것이 천존이 한말의 요지입니다

 

 

 

 

“그 순간 (무공이 약한자가 변수를 만들었을때) 필요한것은 고지식한 강함이 아니라 부드러움과 평정심 그리고 임기응변이다”

약한자가 변수를 만들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된다는 충고입니다

 

그러나 암존이 실제 자신보다 무공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존재에게 패배를 허용한 경우는 없어 보입니다

후에 설명하겠지만, 정상상태에서 만난 무극신마, 존자2을 무리없이 이겼으니까요

 

즉, 암존이 상대한 인간중에, 무공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는 이가 변수를 만든적이 없거나,

변수를 만들었어도 임기응변이나 평정심이 부족해 진적이 없다고 평가 됩니다

 

 

 

 

 

 

 

 

 

바로 이 조언이 절대자를 추구했던 암존에게 해준 말임을 알 수있습니다. 즉 조언의 주제격이 되겠네요

 

더불어 언젠가 암존보다 무공이 강한 자가 나타날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리고 무공이 강한자가 나타났을때 그당시 수준의 임기응변이나 평정심, 부드러움에 그친다면

반드시 패배할것임을 경고하는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암존이 더강한자라고 떠올린 인물이 파천신군입니다

 

또한 무림이라는 칼날위에 서있는 우리의 숙명이라는 대사는 

구무림 시절에 한말임을 보여주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천존이 암존에게 구무림시절에 했던 조언에 대한 분석을 마칩니다

 

요약하자면

 

1. 암존은 구무림에서 최강의 무공이라고 평가 받았으며, 궁극적으로  절대자가 되고자했다

2. 암존이 자신 보다 무공이 약하다고 여겨지는 존재에게 변수를 허용하거나 임기응변이 부족해서 진적은 없다

3. 그러나 암존은 자신보다 무공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존재를 상대할 임기응변이나 평정심을 갖추지는 못한것으로 보인다

 

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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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논쥬스 2017-10-24 12:26:34
사실 무림인들에게있어 사생결싸움이나 그에못지않은 싸움의경우는 거의없다고생각합니다.
암존또한 생사결의싸움은 무림에서의싸움이아닌 마교와의전쟁때 딱 한번이었고 현재양또한 생사결까지는모르겠으나
자신의절기를쓸정도의 싸움을한것은 구휘와의대결빼고는없죠
왜냐하면 소위열두존좌라는 하는 사람들끼리의 싸움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게 각자의 세력이크기때문에 세력간의싸움으로
변질될확률이 매우높고 잘못하면 정사대전까지 벌어질수가있죠 그래서 뭐 같은 정파끼리는 간단히 대련정도는 가능할수있지만
사생결의싸움은 거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존은 항상 암존에게 조언하지만 사실 암존은 저말을 깊게들을이유가없었습니다 왜냐 구무림시절에 암존은 삼존에 오를만큼의 뛰어난무공 + 세력을 (저는 개인적으로 암존도 지존못지않은 세력이있다고생각합니다.)
가진 암존에게 누가 감히 도전을할까요 해봤자 진짜 정신나간x들이거나 대련식으로의 자신의 무공을 보여줄수밖에없을겁니다.
그리고 무극신마와의 사생결이후 만약 안좋은일이 일어나지않고 무사히 전쟁을 치뤘으면 무극신마와의 사생결 그리고 전쟁을통한 경험 및 깨달음??등을 배울수있었겠지만 아쉽게도 비극은일어나고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복수심 및 더성격이삐뚤어지는 상황이발생하고
자신의전성기시절이라도 이길수없을지모르는 파천신군과의대결...자신이처음격어보는 압도적인 무공으로 자신을 제압한
파천신군과의 대결로인해 암존은 천존의조언을 듣기는커녕 오히려 이게 내 혈맥이파열되서 진것이다 역시 힘이최고야라는식으로
더 삐뚤어지고 결국 강룡과의대결에서 특유의 자만으로 결국 죽고말고 죽음의직전 마지막에 천존의말을떠올리며 눈을감죠...

저는 개인적으로 용불 및 고수 통틀어 가장안타까운인물은 암존이라생각합니다.
파천신군이야 배신당하고 내공도다주어 힘없이 늙어죽었지만 그래도 강룡이라는 제자를남기었고 나머지 구무림인문들은 과거의관계를잊고 화목하게 잘지내고있지만 암존은 결국 어느하나 깨닫거나 이해하지못하고 죽음의문턱에서야 이해하고 쓸쓸하게 죽음을맞이하죠..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캐릭터라생각합니다 굳이 죽이지말고 나중에후반가서 조커로나오거나 다른식으로 재등장했으면 좋았을텐데요..
환사 2017-10-24 16:44:34
@레논쥬스
음 세간에 암존이 구무림 최강자로 알려진것도 그렇고, 존자두명에게 원한을 산것도 그러하고 어쨌든 절대자를 추구했다면 생사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싸움은 여럿차례 치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암존의 세력이 크지 않았다고 보는 입장이거든요

나머지부분에서는 님의 의견과 거의 일치합니다
천존의 저말을 암존이 귀담아들었을 가능성이 없고 여러차례 싸움에서도 반성과 성찰을 하지못한것으로 보이니까요

안타까운 캐릭터라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레논쥬스 2017-10-24 17:30:23
@환사
사파라면모를까 정파의삼존의위치인데 함부로 싸우고다닐수는없죠 체면이란게있는데 다만 대련위주의 무공대결은 많이했을거라봅니다. 단순 무공대결이라면 천존의말에도있듯이 암존의무공은 최강이었기때문에 압승으로이겼고
그로인해 사람들한테 무공최강이라는 칭호를획득했을거라생각이되네요 그리고 암존의세력이 크다고보는것은
삼존이란것이 강함의의미도있지만 세력또한영향력이있기때문에 지존 = 무링맹주 말그대로 무림에서최고의위치
천존 = 황제의숙부이자 마음만먹으면 권좌에 오를수있을정도로 막강한영향등 암존또한 이에못지않은 큰 세력의
후계자였을확률이매우크다고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악역의???코스죠 막강한세력의 후계자였지만 절대자를꿈꾸며 힘에만집착하다가 악의길로빠져드는? 뭐암튼
암존자체는 엘리트출신이고 천부적인재능에 엘리트코스를밣으며성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암존이라는 카드를 너무일찍꺼낸게아닌가 쉽을정도로 정말아쉬운캐릭터라 생각하네요 ㅜㅜ
환사 2017-10-24 17:39:17
@레논쥬스
음 우대장의 암존에 대한 서술을 보면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하며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는 그의 방식은 당시 정파 무림맹의 기조에 맞지 않았다’, 정파였지만 정체성을 의심받아다라고 하는거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정파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다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확실히 지존은 무림맹주로써 세력이 있는게 확인되어지만, 천존은 황실에 본적을 두고있을뿐 재력이면 모를까 그의 세력을 따로 짐작할만한 묘사는 없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저는 암존 또한 세력이 있을꺼라 보는건 속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튼 이런부분은 님과 약간 이견이 있는거 같네용
레논쥬스 2017-10-24 18:07:56
@환사
네 저도딱히 세력에대한 묘사는없어서 확실한건아니지만 사패천이 오무제였으면 그럴수있다고할텐데
삼존의 위치라서요 알다시피 같은 삼존인 지존,천존이 워낙 빵빵하잖아요 천존같은경우 일단 황족이기떄문에
신분자체가이미 고귀한존재이고 황족에서도 권좌에오를수있을정도에 힘이면 뭐;;;;;넘사벽이죠뭐
그리고 암존행보는확실히 정통정파의 인물이라기엔 좀 그렇죠 ㅎㅎ 이런부분은 나중에 과거회상이나 아님
외전으로해서 구무림의 열두존좌 및 마교인물들에대해 알려주었으면하네요 ㅎㅎ
진한개 2017-10-24 13:01:04
2번의 딱 맞는 예가 강룡vs암존 이라고 생각했는데
환사 2017-10-24 16:48:59
@진한개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ㅇㅅㅇ
문짝 2017-10-24 13:13:37
2번은 저도 강룡이라고 생각했네요.암존이 죽기진적 과거 회상을 한 이유자체가 본인의 패배에 대한 이유를 찾는것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강룡의 임기응변과 변수에 대한 대응..평정심등 천존이 말한것에 본인의 패배의 원인을 강룡에게서 찾은거라고봅니다.
결국 천존이 말했던 이런것들이 부족해서 내가 죽는구나~ 라는걸 요악한거죠.
팔잘린것도 천존의 대사처럼 실수나 방심이었고.. 무저곡에서의 팔에대한 착각도 암존의 임기응변,평정심 부족이었구요.
무저곡에서의 연출자체가 천존의 조언과 딱 맞아떨어지는 내용이었죠..
저 상황에서 천존의 대사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은 강룡이라고 생각하네요.
나머지 내용은 동의하는쪽입니다.
환사 2017-10-24 16:48:40
@문짝
그 강룡의 경우가 좀 애매한데
부족한점은 있겠지만 일단 파천과 동일시 되는 내공을 가진게 강룡이고
혈비공 전이라면 확실히 2번의 경우이겠지만, 혈비룡후에는 3번에 가깝지 않나해서
저는 그냥 없다고 봤습니다
문짝 2017-10-24 17:37:48
@환사
그건 암존이 괴물을 키워냈구나~ 하면서도 이 사패천을 만날줄은~ 하며 절기를 펼치면서 본인의 승리를 자신하죠.. 절대 자기보다 강룡의 내공이 위라는걸 인정하지않아요. 죽기전까지두요..
죽기마기막까지 10성폭렬대천드립치는걸보면 본인의 부상탓과 변명을 할뿐 강룡의 내공을 인정하지않죠.
다만 그의 회상으로 마음속에서 임기응변+평정심 등이 부족하다는걸 떠올리며 인정했으나 밖으로 내보이진않은거죠
덧붙이자면 무저곡에서의 전투자체가 천존이 말한 임기응변+평정심 부족이었고
반대로 강룡의 부상 상태에서의 평정심+임기응변을 발휘한 전투가 제대로 나타났다고 보여지네요.
한팔이 없는걸 알고 암존의 왼손먼저 제압한 뒤 들어간걸 보면
실전에서 사람을 상대로 무저곡을 처음 썼을텐데 강룡의 평정심과 임기응변이 돋보이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벼르곤 [L:10/A:88] 2017-10-24 13:26:01
2번의 경우가 용구홍 아님?

암존은 당시 자기보다 무공이 아래인 용구홍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는데

암존은 그 이유를 당시 자신의 컨디션을 탓하고 있지만 천존은 컨디션이 문제가 아니라 너의 임기응변,평정심,부드러움이 부족한 결과다라고 쓴소리를 하는거고
환사 2017-10-24 16:46:43
@벼르곤
일단 용구홍 차륜전 같은 경우는 이미 암존이 내상 자체를 너무나 많이 입은 상태고 싸움이라고 하기 보다는 도망에 가까웠다고 보기때문에 2번의 경우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 조언에서, 암존이 부가적으로 용구홍을 떠올리는 회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도 2번의 경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벼르곤 [L:10/A:88] 2017-10-24 16:51:17
@환사
그런가요?

근데 암존이 "마교대전 이전의 나였다면" 이라고 하자 천존이 핑계거리를 찾지마라라고 받아치는거 보면 그 대화는 용구홍에게 당한걸 변명하지말라는 뜻 아님?
환사 2017-10-24 16:55:27
@벼르곤
그 장면은 무극신마와의 싸움으로 지치기전, 혹은 용구홍과 차륜전으로 부상을 입지만 않았다면

파천에게 그런 무공적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을꺼라고 변명하는것으로 해석합니다

개인적인 해석이고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붉은탑 2017-10-24 17:31:09
@벼르곤
그건 용구홍 차륜전때문이라고 보기 보다는 그냥 암존 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근데 애초에 암존 생각 자체가
무공 ㅈ밥은 싸움 ㅈ밥. 용구홍은 나보다 무공 ㅈ밥. 그래서 용구홍은 싸움 ㅈ밥.

이거고 이걸 정면으로 반박한게 천존 대사이니 용구홍도 저기에 포함되긴 포함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큰 틀에 용구홍과의 차륜전이 포함되는 거지 용구홍과의 차륜전 자체에 대한 핑계를 비판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Imain 2017-10-24 15:39:45
고게에서 본 가장 개념글인 것 같다
이런 글에 반대를 찍는 4명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네지스 2017-10-24 16:17:37
무공만으로따진다면야 현무림최강 결국 암존은 무공은 최강이겠지만(마교,육진강제외)
다른 추가요소 내공 체력 실전경험 센스 등 이런것들은 최강이 아니란소리
환사 2017-10-24 16:49:48
@네지스
내공 체력 실전경험 등등 포괄적인 의미에서 무공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이글은 암존이 구무림 최강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레논쥬스 2017-10-24 18:21:20
@환사
무공은 쉽게말해 차에비유하면 맞을듯하네요 a의 차가 페라리 b의차량은 아반떼스포츠
단순 직선거리 레이스면 a의 운전실력이부족해도 무조건 a가이기지만 일반도로면은 여러가지 코스변화 및 컨트롤에의해
b가 a를이길수가있는거죠 즉 외적요소를 다제외하고 무공자체에서 차이가있으면 무공으로 압도하겠지만
무공의실력이 비슷비슷한 자들의싸움은 단순무공보다는 천존의말대로 임기응변이 중요해지는거죠

파천vs암존의대결때에도 암존이 그동안 천존의말을 받아들여 단순힘으로밀어붙이는것이아닌 유연한성격이었으면
파천한테 참교육안당했을거라생각되네요 파천또한 강자와의싸움이없어 무공은엄청쎈데 외적요소가 불안했으니깐요
그냥쉽게말해 작가님이 신의탑작가님과는 다르게 서열딱딱정하기싫어 오묘하게 서열을만든것같네요 ㅎㅎㅎㅎ
붉은탑 2017-10-24 17:28:24
전체적인 틀은 공감하긴 하는데
암존이 자신에게 무공이 약하다고 여겨지는 존재한테 변수를 허용하거나 임기응변이 부족해서 진적은 없다->암존은 본인보다 약한 상대에 대한 무공외적인 요소가 갖춰져 있다 라고 해석하기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석한 천존 대사는

무공이 싸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맞지만 싸움은 필수적으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고(상대의 당황, 방심과 같은 심리적 요소도 모두 포함) 그 변수를 활용할 때 필요한 것이 임기응변, 평정심 같은 것이다.
즉 무공외적인 요소를 갖췄고 그게 상대보다 좋다면 자기보다 무공이 강한 상대라 해도 이길 수 있지만 그게 없거나 상대보다 부족하다면 자기보다 무공이 강한 상대를 만나면 필패(?)이다.

뭐 님 의견과 크게 다를바 없어보이긴 한데 저는 암존이 자신보다 무공이 약한 상대들과 싸워 이긴 건 그들의 무공 외적인 요소가 암존보다 부족해서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암존이 본인보다 무공이 약한 이들을 만나도 무조건 승리는 아니고 얼마든지 본인보다 무공은 약하지만 무공외적인 요소가 뛰어난 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횡설수설하는 바람에 이해할 수 있으실지 잘 모르겠는데.....
환사 2017-10-24 17:43:11
@붉은탑
음 대충 무슨 뜻인지는 알꺼 같네요

암존에게 진 상대는 무공과 무공외적인 요소가 모두 암존보다는 뒤떨어져 진다고 보시는 군요.. 맞나요?

저는 그냥 님처럼 상대가 암존보다 모두 뒤떨어질수도있고,
아니면 암존이가진 무공의 강함이 상대의 무공외적 요소를 뒤덮을 만큼 강한 경우도 있다고 봤거든요
파랑도깨비 2017-10-24 17:47:24
생각이 정말 비슷하군요.. 사패천이 암존이 되면서 상대한자들은 하나같이 암존보다 무공이 딸렸다고 봅니다. 이들이 외적요소는 모르겠지만 암존이 그걸 전부다 커버할 정도로 무공이 압도적이었고 암존입장에서 무공우위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상대도 안됬는데 천존이 충고하니깐 늙은이가 노망났구나 하면서 무시하고 넘어갔지만 죽을때가 되서야 천존의 충고가 떠오른걸 보니깐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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