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가 암존이랑 파천한테 무조건 밀린다고 생각해서 발생하는 편견.

애초에 천존 말 들어보면 암존같은 경우는 자기보다 무공이 강한 캐릭을 만나면 지는 경우지만 용비는 그런 캐릭이 아님. 이건 개인의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로 육진강을 꺾은 전적이 존재함.

 

용비가 암존, 파천 모두에게 무공이 밀리는 건 팩트라고밖엔 볼 수 없음.

그런데 그들을 반대로 꺾을 수도 있는게 용비임.

 

대주교도 마찬가지. 정황상 대주교의 무공은 암존, 파천보다 위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그러나 그게 용비가 대주교를 잡을 수 없다의 근거가 되진 못함.

 

그리고 대주교를 한꺼번에 다굴쳤을 거라 예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상 가능성 0%라고 보임. 아무리 혈비가 ㅈㄴ쎄도 혈비를 강룡, 소진홍, 도겸이 3vs1로 다굴쳐서 잡을 거란 상상이 감? ㄴㄴ용불시절부터 주조연캐릭들의 싸움은 1vs1로 그려왔던게 문정후 류기운 콤비임.

물론 차륜전의 가능성까지 배제하는 건 아님. 뢰신상관책은 차륜전을 통해 잡았으니까. 나도 이쪽 가능성을 더 높게 생각중이고.

그런데 그 차륜전도 5~6명 이상의 차륜전을 통해서 잡았다고는 잘 생각 안함. 많아봐야 3~4명. 갠적으론 지존, 용비 두명으로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