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방심하기전에 죽었겠죠

님은 차단할게영

강룡이?

바뀌는 게 없다는 건 마호산 꽂아놨으니 니가 죽는다는 사실이 바뀌는 게 없다는 거지 자기 실력이 바뀌는 게 없다는 말이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당장에 팔 때문에 공력이 완전치 못하다는 사실도 나왔는데 바뀌는 게 어떻게 없어요

혈비공 키고 나서는 그냥 살초 썼습니다만...혈비공 킬 때 부터 이미 강룡은 사패천을 죽이겠다고 하고 킨건데 살초를 안썼다니요?;;;;그리고 무인이 한쪽 팔이 날아갔다는 건 어지간한 무인에게는 사실상 무인으로서의 생명이 끝났다고도 할 수 있는 엄청난 치명타입니다. 어느쪽이 타격이 더 컸는지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강룡이 그렇게 개조팝처럼 보였으니까 사패천도 갑자기 쎄진 강룡 상대로 전력 다하지도 않다가 팔 잘리고 진짜 전력 보여주겠답시고 전력을 다하지 않았습니까.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우지 않은 건 사패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강룡이 처음부터 사패천이 여유 부릴 수 없을 정도로 강했으면 배 쑤시고 클클클 거리면서 입 털다가 팔 날아갔겠습니까? 사패천이 동급의 상대로 인식하고 싸울 때도 방심했으면 무극신마 상대로 싸울 때 이미 방심하다가 뒤졌겠죠. 계속 강룡에게 유리한 가정만 붙일 거면 전 역으로 사패천이 개털 수 있다는 주장도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무협이나 판타지 같은 배틀물에서 심하게 싸우다 보면 칼에 찔리고 관통상도 입는 모습은 빈번하게 나오는데 사지 중 하나가 날아가는 장면은 그렇게 쉽게 연출 안됩니다. 몸에 구멍 뚫린 거야 내공으로 과다출혈 막고 넘어가는게 보통인데 사지 중 하나가 날아가면 그렇게도 못하니까요.

이러쿵 저러쿵 가정을 붙이는 게 얼마나 의미없는지는 작가가 천존의 입을 빌려서 이미 말한 거니 도 논할 거리도 없고 가치도 없습니다. 그냥 강룡vs사패천은 둘이 죽일듯이 싸워서 사패천은 죽었고 강룡도 치명상 입고 기절. 이걸로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