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 먹어서 살려놨더니..'
'여기까지 나온걸 보니 살만한가 보구먼'
-구휘의 말 중-
그렇다.
용비는 이미 암존과의 싸움에서 마호산에 중독되 신체의 근육들이 굳고 마비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마교대전 당시 공손승의 치료를 받아서 속도를 늦추긴 했으나 목발을 짚을정도로 신체가 마비됬고 마호산의 후유증이 심했던 것.
하지만 끝내 공손의 투철한 연구로
신단을 발명해냈고 팔팔해진 용비.
결국 주변 지인들이 없었으면 이미 용비불패
잔월대마한테 죽었던 것이 운명.
남한테 기대기만 하고 독탄 차 마셨다고 아녀자한테 힘도 못쓰고 칼빵처맞는 좁밥새기
늙존 광폭뢰만으로도 용비는
뼈 다 부숴지고 형체도 못알아볼정도로 반시체가 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