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의치 않은 몸상태로 분노만을 의지해 혈비와 환사가 기거하고 있는 천곡산으로 처들어간 강룡... 하지만 그 몸상태론 도저히 혈비를 감당해 낼수 없었음.전투 과정은 생략된채 처절한 패배 이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중원의 한복판에 버려진
시점에서 다시금 이야기가 진행.
(이 전개의 장점. 강룡의 몸상태로 인해. 혈비에게 설사 처절히 패했더라도 정확한 파벨을 알수가 없다.)
(단점 - 너무 늘어짐 그리고 또 비슷한 전개로 인한 식상함.)
2).성치 않은 몸상태로 분노라는 감성에만 의지하여 혈비와 환사가 기거하고 있는 천곡산으로 처들어간 강룡, 몸상태 때문 이였을까? 혈비의 압도적인 무공 그리고 환사의 개입으로 인해 그 자리에서 즉사할 뻔했지만, 우연히 개입된 묘령의 인물을 통해 구출받음, 그 인물은 혈비에게서 지난날 마교대전에서
자신이 본 누군가를 떠올리게 함 (자신이 겪은 일개 주교중 한명의 기, 혹은 마교때 본 버프 주술중 하나를 혈비에게 느낌)
(묘령의 인물은 구휘 혹은 장운 같은 구무림 인물들 중 하나.)
(이 전개의 장점. 강룡의 몸상태로 인해 혈비와 강룡간의 확실한 파벨은 알수 없는 동시에, 마교대전과의 연관성도 획득하게 됨.)
(단점 - 구무림 인물들의 떡상은 이루어질지 모르나, 현 고수의 인물들의 저평가가 이루어질수 밖에 없는 전개이기에 평점 테러가 예상됨.)
3). 강룡이 혈비를 가볍게 처리, 하지만 그 뒤에는 또 다른 흑막 (환사는 아님), 뒤늦게 등장한 흑막에 인해 첫 패배를 경험한 강룡..
이내 정체를 알수 없는 복면의 사내에게 구출당함. 그 사내는 그 흑막의 정체를 아는듯한 늬앙스를 풍기며 사라짐
(복면의 사내는 구휘. 그리고 구휘가 느낀 흑막은 마교대전의 주요 인물중 하나)
(이 전개의 장점. 와꾸 찐따인 혈비를 페이크보스로 퉁치면서, 진 흑막의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그 흑막이 마교대전의 한명의 인물로 밝혀지면서
추후 마교대전이 벌어진다면 그에 대한 기대감도 품게함.)
(이 전개의 단점. 딱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