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맘을 헤아려줘야지. 심지어 딸이잖아. 상황 돌아가는 거 몰라? 종족에 민폐야'

 

민폐는 왕께서 저절렀고요ㅋㅋㄱㅋ

 

선조 병크에 광해군이 나서듯 샤쿤이가 남아서 민심 돌보며 죽겠다는데 웬 민폐ㅋㅋㅋ?

 

솔직히 그렇게까지 되기 전에

 

그지같은 성격 억누르는 해결책이었고,

 

딸이긴한데 종족 돌아가는 거에 괜찮은 영향줬었고

 

아빠한테 누누이 이유 들면서 자기 버리라고 말해왔고

 

걱정 안 시키려고 사적감정 접어뒀고(ㄹㅇ 이부분에선 간달보다  낫지)

 

바다 건 사과하면서 만들지 말라고 했음

 

근데 아버지의 대답은?

 

웅..너가 남겠는 걸 나는 볼 수가 엄쒀! 목숨 걸고 아빠가 바다 만든다

 

 

ㅋㄲㅋㅋㅋㅋㅋㅋㅋ제정신????

 

 

 

딸된 도리로 할 건 다 한 것 같은데 무슨 년이여? 

 

힘도 없고 왕위계승도 안하는데다 혈통만 좋은 라크샤사는요~

 

아빠 미래도 생각하고 동족미래도 생각하고 

아빠 맘도 생각하고 동족들맘도 생각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해요~ 왜냐구요? 왕께서 독단 저지를 때, 자기생각을 많이 하시거든요~~~

 

왜 딸은 아빠맘 존중하고 아빠말 들어줘야하는데

 

아빠가 딸 말은 못 들어주죠???

 

정론 내세운거 간달이가 받아들였으면 나름 괜찮았는데 거기 대고 극병크를 터뜨린 건 간달이 아니여?

 

자기감정.미래 같은 거 다 접어두고 할 건 다했네ㅇㅇ 이게 왕께서 하셨어야 하는 거였는데

 

 

왕 혼자 못해서 욕 같이 먹는 거 참 짠하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