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게되면 간다르바는 오히려 계속 살아있는게 지옥이고 벌받는 것인셈이라고 생각합니다. 칼리에게 한방먹일수있는 수단이란게 개인적으로 해탈한 상태의 나스티카라고 생각하는데, 나스티카가 해탈하게 되면 무저화로 0차원에 쳐박든 죽여서 보내버리든간에 그곳에서도 영혼이 분리되지 않고 소멸할 '자유'를 박탈당하게되니 이것이야말로 추바처럼 죄많은 나스티카들에게 내려질수있는 최악의 형벌이 아닐런지.... 메나카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으면 해탈에 이를수 있었을테지만 그전에 칼리가 수작을 부린거고, 아난타도 해탈에 이르기전에 칼리의 농간에 넘어간 신쿠한테 사망... 해탈한 간다르바가 실은 자신의 힘도 친구도 사랑도 다 거짓이였단것까지 알게 되면 완벽한 형벌이 아닐런지요. 만약 해탈하게된다면 이젠 그나마 나스티카들이 아스티카완 달리 자의적으로 선택할수있던 자살도 불가능해지는거고;;; ㄹㅇ 갓레곰 빅설계 멋집니다.
+추가로 더 생각난건데, 저번화에 브라흐마가 해탈한 자의 특권이라고 언급한 시스템은 나스티카는 해탈한다해도 출입할 수없는 차원에 위치해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