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 아샤가 만약 나스티카였다면

이 썰은 모두 장난으로 쓴 픽션임

 

# 간다르바족

 

아무리 어그로를 끌어봤자 왕만 못함. 존재감 무 그 자체

아그니한테 실시간으로 간다르바의 위치를 알려주며 낙원의불꽃에 타죽으라고 염불을 외지만 안타깝게도 성녀 메나카가 죗값을 다 가져가고있는걸 모름.

삽질만 하던 그녀는 드디어 어그로퀸 칼리를 만나게 되고,

칼리와의 거래를 통해 변신의 파워를 받아든 아샤는 자신의 오랜 계획을 실행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것은 바로 루바의 연인 메나카로 변신 후 방심한 틈을 타 루바를 암살하는것!

낮잠 자는 간다르바 옆에 가 실컷 머리와 심장에 초월기를 난사해보지만 루바는 파리라도 앉은듯 귀찮다듯 뒤척일뿐 죽지 않는다.

자포자기한듯 아예 주먹으로 퍽퍽 치고 있는 와중 루바가 그만 일어나버리고 마는데...

(아샤가 변신한)메나카를 본 루바는 그 자리에서 스킨십을 시도하고 아샤는 그만 멘탈이 나가버리고 말았다

 

 

 

# 아난타족 나스티카

 

우주 서열 1위가 자기 종족에 있으니 더욱 더 큰 열등감에 시달리는 아샤.

칼리와 거래해 설득의 힘을 얻고, 다른 나스티카들을 세뇌해 내분을 위한 음모를 여러번 꾸미지만

아난타에게 위협이 되긴 커녕 모두 왕 앞에서 평등하게 한 방.

뭔 짓을 해도 이길수없다는걸 깨닫고 아난타 레이드에 참여한 후 가루다족으로 망명하려하지만

이내 붙잡히고 바스키 마나스빈 사가라가 돌아가며 초월기 톡톡 엔딩

 

 

 

# 브리트라족 나스티카

 

감정 통제 후 남은게 야망 하나뿐인 아샤

근데 졸림

 

 

 

# 야크샤족

 

육탄전도 다른 야크샤족 나스티카에 비해 별로지만 초월기는 더 ㅈ망인 최하위권 나스티카.

칼리에게 부탁해 상위권 나스티카들의 초월기를 봉인하고 싸움을 벌이지만

육탄전 짱짱 야크샤족 상위 나스티카들에게 되려 꼬리 치기 당하고 리타이어

​

 

 

​ 

# 아수라족 나스티카 수라형은 바퀴벌레

 

여왕벌 라바나 옆에 붙어 손발이 닳도록 아부하며 입지 상승을 노리는 하위권 나스티카 1.

하지만 허구한날 라바나의 뒤치닥꺼리 처리와 멸시, 화풀이 시녀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이를 부들부들 갈고있음.

어느날 라바나가 인간과 사귄 타크사카한테 시비를 털러 가자하고, 상위권 나스티카를 하나라도 줄여보자는 심산에 따라나서지만

분노탁에 의해 소멸 엔딩

 

 

 

​

# 킨나라족

 

칼리에게 설득의 힘을 받아든 아샤는 아이라바타를 부추겨 너가 슈리 우르바시보다 예쁘다고 1억년간 세뇌하듯이 칭찬함.

어느정도 넘어왔다고 느껴질때쯤 3명이 무감정한 브리트라한테 가서 평가받으면 공평하겠다고 넌지시 말을 흘림. 

하지만 세 명 모두 무사히 돌아옴.

사기당한 기분에 칼리를 찾아가 따지자 칼리는 나스티카의 이름을 뺏는 방도를 알려줌.

이거다 싶은 기분에 취급이 좋지 못하던 중~하위권 나스티카들과 상급수라들을 부추겨 내분을 일으키지만 킨나라-아이라바타 중심의 상위 나스티카 연합에 부관참시

 

 

 

​ 

# 가루다족

 

나스티카들이 알아서 뒤져나가는 바람에 아카샤 다음 3인자가 되어 꿈에 한발짝 다가섰지만 다같이 전멸

 

 

 

# 타라카족

 

앞서 칼리와 거래를 하게되면 반드시 오게되는 종족

1등이고 자시고 자아도 없는 꼭두각시 신세

 

한마디로 아샤는 인간으로 태어나건 수라로 태어나건 폐급인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