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엔 아난타랑 야크샤가 아수라 타깃이었고
아수라가 일부러 연인인 라바나를 전투력 측정기로 쓰는 미친짓까지 하면서 아난타가 벨붕캐란 걸 입증해 브라흐마에게 민원을 넣은 모양인데 브라흐마는 애초에 아난타가 뭔짓을 해도 없앨 생각이 없었는지 아난타는 수억년 뒤에서야 겨우겨우 소멸
야크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 야크샤 벨붕캐라고 브라흐마에게 언플 하려했건만 브라흐마가 귓등으로도 안들었는지 야크샤도 수억년 이상 살다 죽었고
결과적으론 아수라의 바램대로 된건 맞지만 이건 아수라의 수억년 존버가 집요한 것이지 태초당시 약코 계략이 성공했다 보긴 애매하지
뭐 아난타에 대해선 시초신에게 찍히게끔해 없어지게 하려다 그게 도저히 안될 거 같으니 아난타족과 동맹을 맺는 쪽으로 노선을 튼건 전략적이긴 함
그런데 야크샤하고는 동맹을 맺을 시도 조차도 안했으려나